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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학습법 프로그램 ‘논문작성을 위한 글쓰기 세미나’

20일 ‘이공/자연계열 논문작성을 위한 글쓰기 세미나’ 열려


지난 13일 바우어관 별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인문/사회계열 논문작성을 위한 글쓰기 세미나’가 열렸다.

교수학습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이상호(교양과정부·초빙전임강사)교수가 논문을 쓰기 위해 필요한 글쓰기에 대해 강의했다.

이상호 교수는 “논문은 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자랑하는 글이기 때문에 논문을 작성하고 나면 그 분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며 “마음이 없으면 글쓰기가 고역이니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글쓰는 목적이 어디에 있는지 확실하게 인지하고, 목적에 충실한 글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공/자연계열을 위한 글쓰기 세미나는 20일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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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렉카유튜버, 혐오가 돈이 되는 세상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고, 양방향 소통 매체인 유튜브가 한국 사회의 중심이 되면서 ‘유튜버’는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직업이 되었다.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영상을 올리고, 시청자가 해당 영상을 클릭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부와 명예를 획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를 악용하는 소위 ‘렉카유튜버’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렉카유튜버’는 특정인에게 일어난 이슈나 사건 등을 영상화하여, 해당인을 모욕하고 비난하는 유튜버다. 과거엔 사건을 전달하는 역할만 한다는 점에서 이슈유튜버로 정의됐지만, 사건에 대해 모욕과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난폭운전으로 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렉카(사설 견인차)와 비슷해 렉카유튜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타인의 이슈를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된 정보를 전달해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이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라도 단독으로 내용을 전달하면, 유튜버의 수익과 직결되는 조회수가 증가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기여하겠다’는 후원자가 생기기도 하는 등 이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심지어 정기로 고액을 후원하는 시청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