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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학생·교직원 뜻 모아 ‘ESG 활성화 위한 비전’ 선포

 

경영대학이 지난 3월 7일 성서캠퍼스 의양관 광장 계단에서 ‘경영대학 ESG 선포식’을 열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경영대학 ESG 활성화’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경영대학 소속 학생(외국인 유학생 포함)및 교직원 대표자 230여 명이 모여 ESG 관련 문제 인식 및 해결과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를 위한 노력 동참을 약속했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협치(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세 가지 비재무적 요소를 뜻한다. 경영대학은 현재 우리 사회의 ESG 관련 문제에 발맞춰 지난해 11월 실행위원회를 구축하고 관련 방안을 준비해왔다.

 

앞으로 경영대학은 ‘ESG’를 교내 표어인 ‘청결, 정직, 절약, 융합’에 접목한 ‘경영대학, 슬기로운 ESG 생활 OK!’라는 이름으로 과제를 마련하고 이를 실천할 계획이다. 현재 텀블러 사용 독려 캠페인, 경영대학장 HOT 라인 등의 관련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으며, 향후 지역사회 봉사와 학부모와 함께하는 교학간담회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주영 경영대학 학생회장은 “최근 환경 문제가 많이 대두되는 만큼 경영대학에서 다양한 ESG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여러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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