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가 ‘2019 초기창업패키지’사업에 선정돼 24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한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존의 창업선도대학육성 사업, 세대융합창업 캠퍼스 사업, 스마트 벤처 캠퍼스 등 세 가지 사업을 통합하여 새롭게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우리학교는 지난 2011년도 창업선도대학육성 사업에 선정되었던 것에 이어 9년 연속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학교는 창업지원단을 두어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창업사업화 자금지원, 대학생 창업 강좌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유망주 트레이닝 프로그램, 창업아이디어 페스티벌, 글로벌 판로개척지원 사업, 창업자금 확보를 위한 IR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창업기업의 성공률 제고를 위해 힘써왔다. 또한 창업선도대학 선정 이후 지난 8년간 창업아이템사업화 프로그램에서 3백18개 기업 지원, 사업화 기업을 통한 매출 7백30여억 원과 4백30여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였으며, 올해(협약기간 내) 창업기업 투자유치는 37여억 원 성과를 달성했다.
배재영(화학·교수) 창업지원단 단장은 “기관투자자 및 엔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우수한 기업들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초기창업지원 기관의 역할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