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백순현(산업디자인·조교수) 교수는 오는 3일까지 대구경북디자인센터 전시장에서 ‘Recycling bin DESIGN’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재활용 휴지통 작품들은 재활용 자원의 종류에 따라 고유 색상을 부여해 디자인함으로써 사용자의 편의와 설치환경에 어울릴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백순현 교수는 “리사이클링의 핵심은 분리수거이며,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들이 제대로 분류돼 수거된다면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