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19일에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발표한 우수학술도서에 우리학교 교수의 저서 7종이 선정됐다. 이 중 우리학교 출판부에서 출판한 도서는 총 2종으로, 비수도권 대학 중 유일하게 우수학술도서를 발간해냈다. 선정된 도서로는 인문학 분야에 장진영(Tabula Rasa College) 교수의 ‘한·일 공감각 오노마토피어: 감각에서 감정·심리로’, 이재성(Tabula Rasa College) 교수의 ‘한국사회의 현실과 하버마스의 사회철학’, 사회과학 분야에 김창완(벤처창업학) 교수의 ‘고성장기업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Scale up)의 이해와 방법론’, 김백철(사학) 교수의 ‘정조의 군주상: 허상과 실상의 경계’, 자연과학 분야에 신영민(의학) 교수의 ‘치과의사가 시작하는 수면무호흡치료: 기초 지식과 구강내장치 치료의 실천’, 홍정호, 석흥열, 박형종(의학) 교수의 ‘신경계 중환자의학’, 석흥열(의학) 교수의 ‘신경근육질환’ 등이 있다. ‘우수학술도서’ 사업에서는 기초학문 분야 연구 및 저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매년 약 3백종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고 있다. 이에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약 2천7백25종이 접수되었으며 최종 2백94종이 선정됐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이 지난 7월 19일 인문학, 사회과학, 한국학, 자연과학 분야에서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중 본교 교수 저서 5종이 포함됐다. 선정된 도서로는 인문학 분야에 김권구(사학) 교수의 역서 ‘대중고고학’, 장희권(독일유럽학) 교수의 역서 ‘칼리가리에서 히틀러로: 독일 영화의 심리학적 역사’, 사회과학 분야에 안홍복(회계학) 교수의 ‘기업지배구조, 회계 그리고 ESG: 기업지배구조를 넘어 ESG 시대로’, 우리학교 한국학연구원의 ‘한국 전통사상의 사회학적 도전’, 마지막으로 한국학 분야에 최애순(Tabula Rasa College) 교수의 ‘공상 과학의 재발견: 소설과 만화로 들여다본 한국 공상과학 연대기’ 등이 있다. 대한민국학술원이 진행 중인 ‘우수학술도서’ 사업은 기초학문 분야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하여 국내 대학에 보급함으로써 연구 및 저술 활동 활성화 도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2023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는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국내 초판 도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에는 접수된 약 3,000종 중 최종 299종을 선정했다. 대한민국학술원은 수요 조사를 거쳐 총 24억 원 상당의 도서를
우리학교 교수들이 출간한 저서 3종이 ‘2022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대한민국학술원은 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국내 초판 발행도서 3천3종을 대상으로 인문학 분야 67종, 사회과학 분야 1백10종, 한국학 분야 40종, 자연과학 분야 83종 등 총 3백종의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우리학교 교수들의 저서로는 인문학 분야에 정중호(기독교학) 명예교수의 ‘한국 성경 300년: 번역과 해석의 역사’, 사회과학 분야에 변재웅(국제통상학)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 한국학 분야에 노중국(사학) 명예교수의 ‘백제의 정치제도와 운영’이 있다. 정중호 교수가 쓴 ‘한국 성경 300년: 번역과 해석의 역사’는 한국인이 성경을 사랑한 이면에 숨어있는 300여 년(1600~1900년)의 성경 번역과 해석의 역사, 그 이전의 여명기를 다룬 내용이 담겨져 있다. 변재웅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규제개혁’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정부 정책의 올바른 방향과 규제개혁의 필요성을 연구하여 관련 학문을 공부하는 학생과 일반인 등에게 정보제공과 정책 결정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노중국 교수가 집필한 ‘백제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