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에서는 동계방학을 맞이해 학생들의 역량강화 및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어학능력, 전산능력, 진로상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추진할 예정이다.특히 우리학교는 올해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 지원사업(이하 ACE사업)과 2011년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이하 역량강화사업), 광역선도인재양성사업에 선정돼 이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학동안 학생들의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동계방학 동안 개설되는 프로그램으로는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 IT·전산능력강화 프로그램, 어학능력 향상 프로그램, 공무원시험 대비 프로그램 등 개인 역량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과 국내외 봉사활동, 기업 및 박람회탐방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ACE사업을 통해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전공 글로벌 체험학습프로그램,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교육연구 프로젝트, 단기 집중 외국어캠프, 동계 국제인턴십, 해외봉사활동 지원, 신입생 인성함양프로그램이 있다.일부 강좌와 인턴십의 경우 학생들에게 수강료와 참가비를 지원해주거나 무료로 제공되며, 이밖에도 각 단과대학에서 자체적으로 운영 중인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25개국 민간 외교협회로 구성된 대구·경북국제교류협의회가 ‘세계 속의 대구·경북 문화’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 오후 5시 호텔 인터불고 대구 엑스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과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의 환영사와 카말 프라사드 코이랄라(Kamal Prasad Koirala) 주한네팔대사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찬기심(CHAN Ky Sim) 주한캄보디아대사가 관련 주제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3회를 맞은 이번 총회에는 우리학교 신일희 총장과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협회 의장단과 7개국 주한 대사 등 5백여 명의 관련 인사가 참석해 친목을 도모하고 각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우리학교 소프라노 강혜정(성악·전임강사) 교수와 계명심포닉밴드 공연을 통해 외교관과 행사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박수갈채를 받았다.우리학교 신일희 총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대구·경북 국제교류협의회(DGIEA-Daegu Gyeongbuk International Exchange Association)는 한국과 외국 상호간의 경제, 예술, 문화, 학술 등의 분야에서 민간 교류를 통하여 회원국
지난 30일, 우리학교 동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동산도서관 박명호 관장과 이상욱 경상북도립고령공공도서관장, 김태락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경영지원부장 등 해당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분야의 유기적 협력 체제 구축을 위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경지역본부와 경북도립고령공공도서관 양 기관과 우리학교 동산도서관 간에 소장 자료 교환 및 정보 공유, 문화·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와 상호지원, 독서문화 조성과 문화행사 공동 추진, 공공도서관과 기업체 자료실 활성화사업 지원 등을 주 내용으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우리학교 동산도서관은 올해 최초로 경상북도교육청과 도서관 분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도서관을 지역주민에게 개방하는 등 학교도서관 활성화와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11월 30일 교양교육대학이 주최한 ‘제14회 교양도서 독후감 경시대회 시상식’이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독후감 경시대회는 총 2백92편의 응모작 가운데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가작 50편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역대명화기를 읽고’를 쓴 이슬기(피아노·1) 씨가 수상했다.교양교육대학 최재성(교양교육대학·교수) 학장은 “모든 수상자들에게 축하하고 아낌없는 지도를 해주신 교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창의력, 논리력, 표현력 등을 중점으로 평가한 올해에는 모든 작품이 우수하고 뛰어나 경쟁이 치열했다”고 말하며 “글에서 학생들의 예리함과 통찰력, 강한 호소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에게 “이번 계기로 대학생활의 알찬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아름다운 생각을 지닌 지성인, 용기있는 자신감과 따뜻한 마음을 지닌 계명인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올해 최우수상을 차지한 이슬기(피아노·1) 씨는 “평소 글쓰기를 좋아하지만 학과 특성상 글쓰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처럼 대회를 통해 인정을 받기는 처음이다”며 “계명교양총서를 통해 생각의 폭이 넓어지고 가치관을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난 15일 우리학교 국제처와 공자아카데미의 공동 주관으로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들을 위한 ‘2011 계명국제학생페스티벌’ 행사가 의양관 운제실에서 열렸다.이번 페스티벌 행사에 신일희 총장, 김남영(경영학·교수) 국제처장, 교직원, 우리학교 학생, 유학생 등 많은 학교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문화콘테스트, 특별공연, 시상시,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로 이뤄졌으며, 특별공연은 천수관음무팀, MP밴드, 태권도 시범단이 준비했다.이번 페스티벌은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큰 규모의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과 교환학생, 재학생 간 전통과 문화교류 및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문화콘테스트는 우리학교 외국인 유학생 및 교환학생을 대상으로 15개팀이 선발돼 전통춤 메들리, 전통의사 패션쇼, 라틴 전통춤, K-pop 댄스공연, 벨리댄스, 난타 등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이어 시상식에서 대상은 사고뭉치팀, 1등은 라틴사랑팀, 2등은 웬티옥 씨가 차지했다.중국센터 김동하 선생은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한 유학생 및 교환학생들에게 “유학생활의 성공은 그 나라 언어습득에 달려있으며, 한국어 습득을 위해 적극적으로 한국 학생들과 어울리고
지난 15일부터 16일 양일간 우리학교 광고홍보학과가 주최하는 광고제 ‘아우성’이 바우어관 광장과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광고홍보학과에서는 광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단순한 학술제가 아닌, 넓은 범위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광고제의 슬로건을 ‘아우성’으로 선택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광고제는 준비기간 동안 학생들이 직접 광고주를 찾아 다니고 광고주가 원하는 광고를 제작하기 위해 기획, 집행 등 대행 과정 등의 실무를 실제 광고회사처럼 진행했다. 이같은 결과로‘대구 창작 연극’의 홍보 대행을 맡는 성과도 얻었다.광고제 시작 날인 15일에는 바우어관 앞 광장에서 광고·연극 대행 프로모션, 플래쉬몹과 각종 홍보물을 학생들에게 제공했으며, 16일에는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광고제를 진행했다.광고홍보학과 임광원(광고홍보학·3) 학회장의 개회사와 광고홍보학과 이시훈(광고홍보학·교수) 학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열린 광고제는 후원사인 이월드가 주최한 이월드 공모전 경쟁 PT 발표와 시상식도 같이 열렸다. 초청강연으로는 우리학교 광고홍보학과 졸업생인 이상민(제일기획·프로) 씨가 맡아, “요즘 학생들이 공모전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 같은데 그것보다는 학교
지난 18일 우리학교 한국학연구원 주최로 2011 전통예술관련 기획학술대회가 ‘영남의 지역예술연구Ⅰ’란 주제를 가지고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우리학교 한국학연구원 이윤갑(사학과·교수) 원장의 개회사와 신일희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 단위 예술의 정체성을 찾고 영남지역의 예술연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학술대회엔 우리학교 박미경 교수를 비롯해 14명의 발표자와 토론을 위한 관련분야 전공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술 주제와 관련된 여러 논문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끝으로 열린 종합토론에서는 우리학교 최미정(한국어문학·교수) 교수가 진행을 맡아 덧빼기와 입춤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민요제보자의 신뢰성과 민요의 시대적 구분을 어떻게 정할 것인가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우리학교 한국학연구원 이윤갑(사학과·교수)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와 같이 영남전통예술의 줄기를 찾고 양식을 차별화시키는 등의 다양한 논의를 통해 영남을 넘어서 전통시대 우리나라의 문학사가 보다 풍성해지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우리학교는 지난 17일 (사)계명1%사랑나누기와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의 공동 주관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2011 계명가족 김장하는 날’ 행사가 아담스채플 남편 주차장에서 진행됐다.‘계명가족 김장하는 날’ 행사에 신일희 총장,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정정섭 회장을 비롯한 우리학교 학생, 교직원, 다문화가정과 미혼모가정, 기아대책기구 직원 등 총 6백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학교 구성원들은 지역 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조손가정, 지역복지관, 장애인시설 등 1천1백여 곳에 김장 3천여 포기와 쌀 1만kg을 전달했다.(사)계명1%사랑나누기 김문영 총무는 “1%사랑나누기는 일회성이 아니라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이웃을 돕고 봉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이며, 학생들도 가까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계명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사)계명1%사랑나누기는 우리학교 교직원들이 봉급을 1%씩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소외계층을 돕는 단체이다. 2007년부터 시작한 ‘계명가족 김장하는 날’ 행사는 올해 5회를 맞이했으며, 매년 겨울을 맞아 결손가정, 독거노인, 불우한 이웃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웃들에게 사
지난 22일 실시된 제 49대 총(부)학생회장(이하 총학) 선거에서 기호 1번 장현일(도시계획학·3), 강태원(경영학·3) 후보가 총학생회장과 총부학생회장에 당선됐다. 개표 결과 기호 1번 장현일, 강태원 총학생회장 후보가 6천6백58표(63.40%)를 얻어 총 3천2백17표(30.63%)를 받은 기호 2번 김인(한국어문학·2), 최나래(사회학·2) 후보를 3천4백41표 차로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이번 총학생회장 선거는 단독 후보로 치러진 지난 총학생회장 선거에 비해 총 투표 참가자가 1천4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총학생회장 선거에서는 등록금 인하를 비롯해 취업 대책 등에 대해 공략이 집중되는 경향을 보여 학생들로부터 어려워진 경제란을 반영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예년에 비해 신선한 공략이 많이 없었던 점은 아쉬운 부분이었다.이어 제 28대 이부대학 학생회장 후보에 강호인(국제통상학·2) 씨가 단독출마해 총 투표수 9백41표(54.02%) 중 찬성 8백35표(88.74%), 반대 42표(4.46%), 무효 64표(6.80%)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같은 날 단과대학 학생회장 선거도 진행됐다. 간호대학(24일 실시)과 건축학대학(29일 예정)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총 3일에 걸쳐 ‘명교생활관 오픈하우스’가 열렸다.제23대 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가 주관해 열린 2학기 오픈하우스는 지난 학기와 마찬가지로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요제를 통해 사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축제는 3일 간의 기숙사 개방을 비롯해 풋살, 농구 경기 결승전, 초청 졸업생 취업특강, 주막, 가요대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또한 평소에는 비사생에게 출입이 금지된 기숙사를 개방함으로써 기숙사 내부 모습을 공개하고 사생들의 생활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명교생활관 사생자치회장 우종민(광고홍보학·3) 씨는 “지난 학기에 이어 이번 학기에도 문제없이 오픈하우스가 진행돼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다양한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서 축제다운 축제를 진행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더불어 이번 오픈하우스 행사에 참여한 박수진(광고홍보학·1) 씨는 “오픈하우스는 기숙사에 살지 않는 친구들을 기숙사 내부로 초대할 수 있고, 신나는 무대가 많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다음 오픈하우스도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백미정(일본학·1) 씨는 “이번 오픈하
지난 11일 우리학교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여성학연구소 2011 학술심포지엄’이 의양관 207호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신자유주의 시대와 젠더/무의식’, ‘여성폭력의 젠더 정치학’ 그리고 ‘인지 자본주의 시대 여성과 남성의 몸’의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이번 학술심포지엄에 대해 조주현(여성학·교수) 여성학연구소장은 “신자유주의 시대에 여성에게 주어진 자유와 불안의 성격을 문화비평으로 조명해보고, 여성이 느끼는 자유와 불안의 성격을 이론, 문학, 영화 분석을 통해 알아보기 위해 페미니스트 연구자들과 문화비평가들을 모시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신자유주의 시대와 젠더/무의식’의 발표를 맡은 임옥희(경희대·여성문화이론연구소) 씨는 “가부장적인 이데올로기는 그것이 오인이고 편견임을 지적해도 쉽사리 소멸되는 것이 아니다. 페미니즘의 정치적 역량으로 인해 가부장적 이데올로기는 해소된 것이 아니라 억압되어 있다는 점에서 젠더무의식을 형성하게 된다. 이런 젠더무의식은 젠더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드러나는 순간 귀환한다”고 설명했다.이어 김영찬(한국어문학·교수) 교수는 “젠더무의식의 형성과정은 가부장제 이데올로기에 대한 억압이 이뤄지는 상
우리학교는 지난 2011년 5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지원사업(이하 ACE사업)’과 ‘2011년도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이하 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됐다.이에 ACE사업과 역량강화사업 성공과 우리학교 발전을 위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학생들의 창의성 증진 및 발표능력을 키워주고자 교육관련 아이디어 제안 경진대회 ‘엘리베이터 피치(Elevator Pitch) 콘테스트(이하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이날 열린 콘테스트는 2분 엘리베이터 피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교양,전공,비교과 교육과정(동아리, 스터디그룹, 현장실습, 국내·외 인턴십 등), 학사운영 제도 및 관리, 학생 학습지원시스템, 신입생 선발제도, 기타 교육의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콘테스트 시상은 대상(1명)에게 상장과 상금 3백만원, 금상(2명)에게 상장과 상금 각 1백만원, 은상(3명)에게 상장과 상금 각 50만원, 동상(4명)에게 상장과 상금 각 20만원, 본선진출자(40명)에게 상금 각 3만원 씩 수여됐다.이번 콘테스트에서 ‘또 하나의 캠퍼스, 계명대 페이스북 캠퍼스를 오픈하다’란 주제로 전상구(경영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