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4일 대운동장을 기준으로 동산도서관 방면의 언덕에서 신일희 총장을 비롯해 이병찬 대학원 원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원 신축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기공식에서는 신축될 대학원에 대한 소개와 공사의 진행과정에 대해 말하는 등 대학원 공사에 대해 설명을 했다.이날 기공식 현장에서 신일희 총장은 “이 대학원은 현재 우리가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건물이다”며 “많은 대학원생들이 이 건물에서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하는 ‘KCTL 학습법 프로그램’이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학습의 질을 높이는 공부비법’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날 강사로 초청된 한혜민 씨는 대학에서 학생들이 효과적인 공부 방법과 시간 관리 방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한혜민 씨는 “대학은 세상을 보는 눈을 키우고 지식을 향한 모험을 시작하는 곳이다”라고 말하면서 학생들에게 “자신에게 의미있는 지식을 배우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월 26일 학생상담부주최의 ‘발표불안감소 워크숍’이 바우어관 학생상담부 집단상담실 133호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은 학생상담센터 이정아 상담원이 발표불안증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열렸으며, 발표시 불안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으로 노출훈련, 즉석스피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정아 상담원은 “발표불안증은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기가 두려울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노출훈련, 인지행동치료과정을 통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26일 의양관 118호에서 경영대학이 주최하는 ‘제139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실리콘 밸리와 기업가 정신’이란 주제로 열렸다.이번 CEO포럼은 대구시 국제관계자문대사 구본무 씨가 외교관에 대한 소개, 샌프란시스코 실리콘 밸리의 강점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구본무 씨는 “실리콘 밸리에서 쌓은 실무 경험을 통해서 기업가 정신의 중요함을 느꼈다”며 학생들에게 “실패를 실패로 끝내지 않고 새로운 경험의 밑받침으로 삼아 다시 도전하는 자세가 바로 기업가 정신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8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KCTL 학습법 프로그램’이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열렸다.이번 프로그램은 김민지(평생교육원·교수) 교수가 ‘스피치 킴과 함께하는 발표기술’이란 주제로 말하기를 잘하는 방법에 대해 말하며, 의사소통, 발표, 자기소개,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강연했다.김민지 교수는 “말하기는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좋은 말하기를 하려면 말의 고저, 장단, 완급, 강약을 잘 조절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학연구원이 주최하는 로컬리티 포럼이 ‘공공미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라는 주제로 지난 9일 동영관 508호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전주대 이영욱 교수가 진행을 맡았으며, 공공미술의 시작과 미술의 발전과정 중 받았던 비판 및 수용과정에 대해 이야기 했다.이날 이영욱 교수는 “공공미술이 주변의 환경과 조화되지 못해 원래 가져야할 역할과 가치가 왜곡되는 점을 문제로 인식하고, 공공미술이 지역과 연계해 같이 발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인문대학에서 주최한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날 발표는 남택수 인문대학 행정실장이 맡았으며, ‘영암관, 강인구 목사’란 주제로 강연했다. 이날 남택수 행정실장은 우리학교 영암관 건물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강인구 목사의 약전을 이야기했다. 이어 학생들에게 “영암관은 우리학교 설립자 가운데 한 분인 강인구 목사의 공적을 기리고자 목사의 호를 따서 이름을 지은 건물”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 독일어문학과 주최로 열린 ‘제10회 취업초청강연’이 최균호(독일어문학·시간강사) 교수가 ‘독일계 기업의 한국진출 현황과 취업전략’이란 주제로 영암관 354호에서 진행됐다.이날 강연에서 독일계 기업현황과 취업전략, 취업하기 위한 준비과정 등을 설명하면서, 취업할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최균호 교수는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해야하고, 기업에서 어떤 인재가 필요로 하는지,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3일,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학생상담부 주최로 구성애 푸른아우성 대표를 초청해 ‘성 앞에 당당한 그녀, 구성애’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이날 강연은 우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성교육을 했으며 우리나라의 성에 대한 인식과 남녀 간의 성교의 본질적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남녀 간 성호르몬 분비가 가져다주는 성격 차이에 대해 설명했다.
다문화사회연구및교육센터가 주최하는 다문화 콜로키움이 ‘이민사회의 범죄’란 주제로 지난 3일 동영관 241호에서 열렸다.이번 콜로키움은 김정규(미국학·조교수) 교수가 진행을 맡아, 미국과 유럽의 이민정책 및 두 사회의 차이점과 우리나라의 적용현황을 말했다.이날 김정규 교수는 “1세대 이민자들은 사회에 적응을 못했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를지 못한다”며 “이민자들이 범죄율을 증가시키다는 말은 오해이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7일, 우리학교 독일어문학과가 주최하는 ‘제32회 Stammtisch Deutsch’가 바우어관증축동 인터내셔널라운지에서 지난 10월 27일 열렸다.독일어문학과 학생, 교수, 교환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재통일의 길’ 대해 Frenzke-Shim, Anne(독일어문학·초빙강사) 교수는 ‘독일-재통일의 길’이란 주제로 서독과 동독의 간 갈등의 원인과 문제점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14일, 복지관 앞 광장에서 총학생회와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2010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열렸다.이날 ‘음악이 흐르는 정오’는 트럼펫, 트롬본, 호른, 튜바로 구성된 금관 5중주 팀으로 음악·공연예술대학 전종목(관현악·4) 씨 외 4명이 클래식들을 엮은 ‘Instant Concert’와 가을에 어울리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Autumn Leaves’ 등 총 7곡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