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사회과학대학 주체 ‘제4회 영어말하기대회’가 사회관 124호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우리학교 재학생들의 실용영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자유주제에 관한 스피치 형식으로 발표가 진행됐다.총 29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8월 26일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1팀이 대회 발표팀으로 선정됐으며, 반세진(문헌정보학·4)씨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지난 5일 사회과학대학이 주최하는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장 초청특강’이 ‘도전, 미래사회와 금융보안’이란 주제로 사회관 124호에서 진행됐다.곽창규 원장은 금융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전자금융 서비스 지연 및 중단 등으로 일어나는 사회적인 혼란과 피해는 다른 어떤 분야보다 심각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개인정보를 변경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4월 우리학교와 금융보안연구원은 IT 및 금융보안 분야에 대한 연구협력 및 인재양성 등을 위해 상호협력협정(MOU)을 체결한 바 있다.
지난 16일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프랑스 낭만시대의 심포닉 오르간 악파 작곡가 곡을 선정해 연주한 김연경(오르간·시간강사) 오르가니스트는 “연주 속 선율의 반복과 끝맺음, 섬세한 음의 조화를 주의깊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김연정 오르가니스트는 Ch. M. Widor 작곡가의 Symphonie N·6 en sol mineur Op. 42, N·2 1악장 Allegro, 4악장 Cantabile와 5악장 Finale 총 3곡을 연주했다.
지난 8일 인문대학에서 주최한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이종한(기독교학·교수) 교수의 발표아래 ‘나의 믿음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종한 교수는 미국의 유명 주식 투자가 ‘워렌 버핏’ 이야기로 발표를 시작했다. 또한 “자신의 길에 대하여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욕심을 덜 채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삶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하는 ‘KCTL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Ⅰ’ 강의가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번 강의는 조용개(교육공학·특임교수) 교수의 강연 아래 ‘SMART 목표 설정 및 시간 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조용개 교수는 “대학 시절은 인생의 로드맵을 그리고, 스스로 열정과 꿈을 구체화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며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자기주도적인 목표설정과 시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명강의를 위한 교수전략’ 강의가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경북과학대학 최성열(유아교육학·교수) 교수는 자신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학습이론과 전반적인 수업 진행 방식에 대해서 설명했다.또한 최성열 교수는 매체 활용법과 공정한 평가, 학습 동기유발 등을 설명하며 “교수학습지원시스템을 이용한 수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학생들의 이름을 외워 신뢰감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자신감 있는 말투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전했다.
지난 16일 제 155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윤성식(대구도시공사·사장) 씨가 연사로 초청돼 ‘GREAT 대구건설을 위한 방향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윤성식 사장은 “21세기 변화시대에 숨 쉬고 있는 젊은이들은 좌절과 불안을 버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용기를 가지고 도전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며“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자기 스스로 성찰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 26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멘 삼 안(MEN SAM AN) 캄보디아 부총리가 명예사회학 박사학위(이하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이날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 신일희 총장은 “현재 캄보디아 국회의원인 멘 삼 안 부총리는 여성지도자로서 한국과 캄보디아 양국 간 상호 핵심역량과 동산의료원 의료협력관계 구축에 공헌한 바가 크기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지난 7월 19일부터 3일간 우리학교의 학과소개 및 진로선택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한 ‘제11회 2011 체험! 열린대학(이하 열린대학)’ 행사가 각 단과대학과 아담스채플관에서 진행됐다.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열린대학은 대구지역 20개교, 경북지역 20개교, 울산·경남지역 20개교로 총 60개교 2천7백여 명의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열린대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캠퍼스투어 후 전공탐방을 위해 각 단과대학 강의실에서 설명회를 경청했다. 전공탐방이 끝난 후 ‘열린축제’가 마련되어 재학생들의 공연과 음악회, 레크리에이션 등의 행사가 열려 많은 학생들이 관람했다.행사에 참여한 최경윤(시지고·2) 군은 “학교가 추천한 열린대학 행사에서 내가 평소에 궁금해 했던 학과에 대해 알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제갈상수(입학관리팀·팀장) 팀장은 “11회까지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참여열기가 높아졌다. 참여도 높아짐으로써 전국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은 있으나 예산, 인력 등의 전반적인 요인으로 인해 추후에 고려할 예정이다”며 “앞으로 예비 대학생들이 열린대학을 통해 대학에 대한 정보를 얻고 원하는 학과 선택에 도
지난 6월 9일 우리학교 의양관 운제실에서 산학연구처가 주최한 계명가족회사 출범식이 열렸다.급변하는 기업환경과 인력채용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재학생들의 취업지원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출범식은 도이환(대구광역시희외·의장) 의장의 축사, 신일희 총장과 이종섭(대구테크노파크·원장) 원장을 비롯해 약 80여개 업체의 가족회사 대표이사 및 임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도이환 의장은 “계명가족회사 출범을 환영하며 가족회사를 통해 기업과 대학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력을 양성해 지속적 기술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특색있는 산학협력을 만들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우리학교는 가족회사 기업들에게 동산의료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 건강검진 등의 진료서비스와 경영 자문, 각종 시설물 사용 할인, 외국어 교육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학교 자연과학대학이 주최한 ‘제13회 계명과학캠프’가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에 걸쳐 백은관 202호에서 진행됐다. 계명과학캠프는 대구 달서구 지역에 위치한 성지중, 성서중, 신당중 등 6개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화학발광 실험, 탱탱볼 만들기 실험 등 다양한 실험프로그램들로 이뤄졌다. 계명과학캠프에 참가한 안재홍(용산중․2) 씨는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캠프에 참가하게 됐는데,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됐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11 한국어 및 한국문화연수 캠프’가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성서캠퍼스일대에서 열렸다. 외국인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폭넓게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 개최된 이번 캠프는 독일학생과 일본인 학생 1백23명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태권도, 전통공예, 한국전통요리 등 다양한 한국문화 프로그램과 한국문화유적지 탐방 등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캠프에 참가한 외국인 대학생은 자국에서 한국학을 전공하며 참가비와 항공료 등 자비를 들여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