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제28회 목요철학콜로키움이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김재철(경북대·철학·교수) 교수를 초청해 ‘하이데거-존재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김재철 교수는 “하이데거가 주장하는 존재는 아시아의 사상적 무(無)와 유사하다”며 “존재의 경험은 고차원, 추상적 사유를 통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분을 통해 해야하고, 인간은 시간 속에서 자신의 존재를 이해한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한국학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제8회 계명한국학국제학술대회가 지난 28일에서 30일까지 3일간 의양관 207호, 영암관 358호에서 열렸다.이번 학술대회는 ‘문명전환기 한국인문학’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이윤갑(사학·교수) 교수를 비롯한 42명의 교수가 ‘북방문화와 한국문화’, ‘한국의 문명전환과 퇴계학’, ‘한국의 문명전화과 다산학’ 등 총 5개의 주제로 기조강연과 발표, 종합토론을 진행했다.
외교부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가 주최하는 ‘외교부와 주한 호주대사관이 함께하는 호주 워킹홀리데이 설명회’가 지난 15일 신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날 설명회는 주한 호주대사관 관계자들이 ‘호주,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설명했다. 이해림 교육상무관은 “호주의 모든 대학은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을 살려 원하는 학과에 지원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제225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지난 16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장덕복(중소기업진흥공단 중남부권) 본부장이 연사로 초청돼 ‘청년의 진로와 “취업과 창업”’이라는 주제로 강연 진행했다. 장덕복 본부장은 “근면한 국민성과 도전적인 기업과 정신이 현재의 우리나라를 만들었고 앞으로 학생들도 자신의 인생을 설계하며 도전정신을 키워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자원관리팀이 주최한 소방안전교육과 소방합동훈련이 바우어관에서 열렸다. 이날 교육은 달서소방서의 협조 아래 교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화재발생시 대처방법, 대피요령 등 소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 참여한 손영건(토목공학·1) 씨는 “소화기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구체적으로 모르고 있었는데, 소방대원들과 함께 소방훈련을 함으로써 화재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14일 목회간호센터에서 주관하고 계명1%사랑나누기에서 후원하는 ‘외국인 학생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이 성서캠 바우어관 앞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 후, 개별 결과에 따라 건강상담을 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박정숙(간호학·교수) 목회간호센터장은 “외국인 학생들이 타국에서 생활하면서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경영대학이 주최한 제223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 포럼’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번 특강은 변대호(국립외교원·명예교수) 교수가 ‘유라시아 실크로드와 한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이날 변대호 교수는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인 유라시아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과거부터 중앙아시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우리나라와는 삼국시대부터 현대까지 교류가 이어져왔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8일, ‘목요일의 만남’이 인문대학 주최로 영암관 들메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를 주제로 김용일(철학윤리학·교수) 교수가 강연했다.김용일 교수는 “타성에 젖어 살아가지 말고 매 순간 노력하여 주 예수 그리스도께 다가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며 “그리스도의 말씀을 들으면서 마음속에 새기고 깨달으며 변화하는 기독교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4학년 2학기 국제 인턴십 설명회가 지난 9일 취업지원팀 주최로 취업교육실 303호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에는 인턴십 업체들이 참가해 인턴십 프로그램 및 비용, 인턴십 절차, 국가 및 준비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설명회에 앞서 이동협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련 정보를 많이 얻어서 세계를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인턴십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겠다” 고 조언했다.
계명-목요철학원이 주최하는 2014 해외석학 초청특강이 지난 18일 신바우어관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은 Nick Zangwill(英·Hull대학·교수) 교수가 ‘표현주의, 유사실재론, 그리고 도덕의 기능’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Nick Zangwill 교수는 “유사실재론의 궁극적 목표는 실재론의 형식적 특성들을 더 잘 담아내는 것이었지만, 실제로 실재론을 어느 선까지만 흉내낼 수 있는 것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11일 교수학습센터가 주최하는 ‘신임교원을 위한 우수 교수자와의 간담회’가 신바우어관 3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강연은 박윤주(스페인어중남미학·부교수) 교수가 맡아 ‘신임교수들을 위한 교수법 관련 Tips’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박윤주 교수는 “강의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추상적이고 어려운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하고, 학생들의 불만이 없는 공정한 수업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경영대학에서 주최하는 ‘제221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지난 11일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특강에는 김석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이 ‘성공하는 사회인의 요건’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연사로 초청된 김석기 사장은 자신의 유년시절 이야기하며 “사람이 살아가는데 진로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진로를 결정하여 그 분야에 최고를 롤 모델로 삼고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