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만 틀어놓고 다른 일을 했다.”, “교육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우리학교 법정의무교육을 수강한 학생들의 반응이다. 현재 우리학교 교수학습지원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이하 LMS) 비교과 프로그램에는 학부생 대상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폭력예방교육, 마약 예방교육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이공계열 및 미술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구실안전교육도 실시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육이 영상 시청으로 이뤄지는 만큼, 예방과 인식 개선이라는 본래 목적을 충분히 달성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이에 본지는 학생들의 수강 경험과 학교의 운영 현황을 통해 우리학교 법정의무교육의 실효성을 살펴봤다. ● 법정의무교육, 왜 실시하나? 우리학교에서 학부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은 법률에 근거한 의무 사항이다. 각 교육 항목마다 별도의 법적 근거가 존재하며, 대학은 이를 이행하고 그 결과를 해당 부처에 제출할 의무를 진다. • 필수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지능정보화 기본법’ 제54조에 근거한다. 해당 조항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즉 대학을 포함한 고등교육기관에 연 1회 이상 과의존 예방교육을 실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동산도서관 동편 광장에서 ‘봄을 기록하다’ 벚꽃길 버스킹이 2년 만에 열렸다. 첫날인 6일에는 동산도서관 디지털 학습공간 KOSMOS X에서 무용학과가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은 한국무용 태평무를 비롯해 현대무용과 발레로 구성됐다. 이튿날 7일에는 동산도서관 동편 광장에서 교내 밴드 동아리 바드와 함성이 무대에 올랐으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비사응원단의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댄스 동아리 비트, 밴드 동아리 불카누스가 공연을 이어갔다. 불카누스의 하지윤(심리학·2) 씨는 "우천으로 일정이 밀리면서 준비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공연을 무사히 마칠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총동아리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본래 3월 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4월 초로 연기돼 진행됐다.
지난 3월부터 부총장단과 처장단을 통해 우리대학의 향후 방향성과 계획을 짚어본 데 이어, 이번 호에서는 학생 지원 실무를 맡고 있는 센터 가운데 세 곳의 센터장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우리학교의 학생 지원 전략과 이와 관련된 사업 및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엮은이의 말 학생성공센터를 이끄는 한천우(교육학·교수) 센터장은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업과 진로를 설계하는 데 힘쓰고 있다. 본지는 학생성공센터의 역할과 주요 프로그램, 향후 운영 방향을 듣기 위해 한천우 센터장을 만나보았다. 특히 전공 설계 지원과 기초 학력증진, AI 시스템 구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 성공’의 의미와 센터의 역할은? 학생성공센터(이하 센터)가 말하는 ‘학생 성공’은 학생들이 대학 생활 속에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학습과 진로를 주도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래서 센터는 전공 설계 지원과 기초 학력 증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전공 설계 지원 프로그램의 대상은 Tabula Rasa College 학생이나 전과·복수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와의 소통 기회를 제공하며, 마이크로디그
지난 3월 24일 우리학교 성서캠퍼스 노천강당에서 2026학년도 총기구 출범식 및 신입생 환영제 ‘도약’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기구의 출범을 알리고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14개 단과대 학생들이 참여했다. 공연은 태권도시범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도달현(신소재공학·교수) 학생부총장의 축사, 총·부학생회장의 개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총동아리연합회·상임위원회·총대의원회·총학생회 등 학생자치기구 소개가 이어졌으며, 레크리에이션과 댄스동아리 비트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폐회선언 후에는 초청 아티스트 공연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에 앞서 3월 23일과 24일 양일간 바우어관 앞에서는 학생회 및 여러 단체의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많은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을 이뤘다. 한편 이번 행사의 기획과 운영에 참여한 윤지훈(건축공학·4)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신입생들이 자신만의 대학 생활을 힘차게 시작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5일 최준원(일반대학원·기계공학·박사과정)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2차원 근위 대퇴골 기반 환자 맞춤형 골 지지체 다공성 구조 및 이식 각도 최적 설계’ 논문이 국제학술지 ‘Expert Systems with Applications’에 게재됐다. 해당 학술지는 경영과학 분야 JCR 피인용지수 상위 6.1%에 해당한다. 골 지지체는 손상된 골조직에 삽입돼 재생을 돕는 구조물이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개인별 골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에서는 근위 대퇴골의 2차원 구조를 분석하고, 유전 알고리즘을 활용해 지지체의 구조와 삽입 각도의 최적 설계 방안을 도출했다.
지난 2월 12일, 우리학교가 2025년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3년 연속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교육부와 법무부가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우리학교는 불법체류율과 중도탈락률 등 주요 평가 지표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인증을 유지했다. 김선정(한국어교육·교수) 국제부총장은 “앞으로도 RISE 사업과 연계해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 취업, 정주를 아우르는 국제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난 12월 19일, 김규빈(스포츠마케팅학·4) 외 3명이 부산광역시와 국제이스포츠연맹이 주관한 ‘국제 이스포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해당 공모전은 부산의 관광 자원과 이스포츠의 역사를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이들은 이스포츠가 발전해 온 역사를 부산 관광 명소와 엮어 오락기와 VR 등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관광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김규빈 씨는 “팀원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계속 도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