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저공해자동차부품 기술개발센터 산학공동세미나가 ‘The Powertrain Future; Development Trend’라는 제목으로 산학협력관 공동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기계·자동차공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이 세미나는 해외 자동차 기술, 엔진 개발시스템 설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 날 강연을 맡은 지엠 대우자동차 박종원 이사는 기계·자동차 공학부 학생들에게 “앞으로는 고유가와 지구온난화 문제 해결을 위해 연비가 낮은 엔진을 선호하게 될 것이므로 학생들이 어느 기술에 관점을 두고 엔진을 개발 할 것인지 생각해보아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9일, 동산 도서관과 주한미국대사관의 ‘Window On America’ 프로그램 공동참여 협정식이 동산도서관 7층 영상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 참가한 주한미국대사관 로버트 오그번 부 공보 참사관은 “이번 협정식이 계명대학교와 대사관의 친분 강화, 정보 양극화 완화 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Window On America’는 미국 국무부와 주한미국대사관에서 발행하는 영문, 한글본 간행물들과 책을 서가와 함께 기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정식 전에 미국학과 관련도서 기증식이 있었다. 주한미국대사관은 미국학과 관련 도서 3백종을 기증하여 미국학과 학생들이 미국에 대해 연구하고 공부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