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총리의 망언이 또 다시 우리를 분노케 하고 있다. 3.1절이 며칠 지나지도 않은 시점에서, “위안부를 강제동원하지 않았다”라고 발언, 국제여론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그런데, 정부의 대응이나 사회·시민단체의 반응은 미지근해 보인다. 우리는 계속되는 그들의 망언에 무감각해지고 있는 것은 아닐까?
올 대학등록금이 전국적으로 평균 6∼10% 인상된 데 이어, 이달 1일부터는 라면, 음료수 등의 생필품 가격도 7.4%나 인상될 예정이라고 한다. 사람의 순발력으로는 잡을 수 없는 토끼처럼, 자꾸 뛰어오르는 물가를 잡을 순 없을까? 덫을 놓아서라도 잡을 수 있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