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대구지역 이민자 사회통합 프로그램 거점운영기관에 우리대학이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민자에게 한국어와 한국사회의 이해 교육을 제공하며 이수자에게는 국적 취득 시 대기시간 단축 및 필기시험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더불어 우리대학 다문화사회센터는 3월부터 일반 운영기관인 아시아 복지재단 산하 동촌종합사회복지관의 시설 및 행정협조를 받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해 전국 20개 운영기관을 통해 시범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전국 권역별 거점운영기관 28곳을 신규지정 됐다.
지난 18일 2009학년도 대학원 학위 수여식 및 현소완 방송콘텐츠 진흥재단 이사장 명예 박사 학위식이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학위 수여식에는 박사 1백1명, 석사 8백 30명, 비학위 과정 85명 등 총 1천 16명의 졸업생들에게 학위 및 수료증서가 수여됐다. 이와 함께 현소완 방송콘텐츠 진흥재단 이사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사학위를 수여 받은 현소완 이사장은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내 자신이 많이 부끄럽지만, 이제 동안 살아 온 것처럼 하나님과 함께 사회봉사 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9일 안동시청에서 우리학교와 안동시의 향토생활관 건립에 관한 공동투자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우리학교 향토생활관 건립 사업에 기금을 출연한 지방자치단체 출신 재학생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맺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향토생활비로 3억원을 출연하게 되며, 올해 2학기부터 안동지역 출신 학생 30명이 기숙사에 입사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대해 대외협력팀 변성준 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자체단체들과 긴밀한 유대관계와 서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하며 “계속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들과 협약 체결을 늘려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본관 접견실에서 ‘대구은행 계명대동우회 발전기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전달식은 대구은행 계명대동우회 회원들과 우리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박근배(경제학·75학번) 회장이 여박동(일본학·교수) 부총장에게 발전기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2007년 10월 발전기금 1억원을 약정한 것에 따른 것으로 대구은행에 근무하고 있는 우리학교 동문 약 4백여 명이 1년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이날 참석한 박근배 회장은 “우리 후배들과 모교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식을 담당한 대외협력팀 최을한 선생은 “지금까지 대구은행 계명대동우회가 전달한 1천만 원은 학생들을 위한 시설개선사업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은행 계명대동우회는 1970년에 설립됐으며 2007년부터 매년 우리학교에 발전기금 1천만 원씩을 전달해오고 있다.
류광한(통상학·00학번) 씨는 부푼 꿈을 안고 26세에 창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그는 그 전까지 남들과 마찬가지로 취업정보, 취업특강을 듣고 토익점수와 학점 등 스펙을 쌓으려고 노력하는 평범한 학생이었다. 통상학을 전공한 그는 “통상학을 배우면서 우리나라와 가장 무역량이 많은 중국 시장을 공부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실함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2학년 때 중국인들의 문화, 관심사, 사고방식, 생활패턴 등을 이해하기 위해 한국학생과 중국학생이 교류할 수 있는 모임을 만들었고 그 모임에서 만난 중국 친구를 통해 현재하고 있는 사업 아이디어를 얻게 됐다. 어린 나이에 창업한 그는 “날고 기는 장사꾼들이 팽배한 사회와 대학교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이 많이 달라서 당황했지만 지금은 치열한 이 사회에 적응 했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회사가 크게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름에 가가(加加)를 넣어서 지은 ‘가가트레이딩’은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회사로 온라인쇼핑몰,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항공권, 전자제품 등의 판매뿐만 아니라 환전서비스도 하고 있는 가가트레이딩은 작년에 2억 5천여만원 흑자를 냈고 올해는 4억여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기대하고 있으며 매년 성장
지난 27일, 동영관 104호에서 ‘2009학년도 학생학술연구논문공개발표’가 열렸다. 이날 총 13편의 연구논문이 발표됐으며, 최우수상에는 이지민(의학·2) 씨의 ‘허혈-재관류성 신경손상에 대한 녹차 카테킨의 보호작용’과 조미희(경영정보학·4) 씨의 ‘포털사이트들에 대한 인식에 관한 연구’ 등 총 3편이 선정됐다.
국제화 사회가 되면서 영어는 우리 사회에서 꼭 갖추어야할 필수조건이 됐다. 특히 취업을 앞두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영어가 더 시급하다. 영어 성적이 자기 생각만큼 안 나올 경우가 종종있다. 이에 8주동안 어떻게하면 영어에 흥미를 가지고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에 대한 비법들을 알려줄까 한다. ● 친숙하게 단어 외우기시중에 판매되는 단어장을 통해 영어단어를 외우게 되면 필요한 단어만 집중적으로 외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정된 뜻만 알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기도 한다.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서는 독해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 직접 정리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단어를 찾을 때 전자사전을 사용하기 보다는 책으로 된 종이사전을 사용하게 되면 단어를 찾음과 동시에 여러 단어를 한번에 외울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한다. 단어를 효과적으로 더 쉽게 외우기 위해서는 사전에 나오는 예문들을 한 번씩 써보거나 그 날 외운 단어를 생활 속 물건이나 행동에 적용해서 생각해 본다. 훨씬 쉽고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 영어 문법은 이렇게영어공부 경력 11년차,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끊임없이 영어 공부를 해왔는데 왜 아직도 영어문법(이하 영문법)이라고 하면 기억이 나
입학식한 지가 바로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의 마지막 관문인 기말고사만을 남았네요. 여러분, 끝까지 포기하기 말고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 없는 마무리하세요.
지난 20일, 제114회 계명경영특강/CEO포럼이 ‘인간중심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의양관118호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최용주 전 항공작전사령관은 “리더는 자신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아래 사람을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보살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학교도 하나의 사회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가 더 좋은 학교로 발전하는 데 한걸음 다가서는 행동입니다.
지난 17일, 여성학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제73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대학원 236호에서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원미혜(막달레나 공동체·용감한여성연구소) 소장은 ‘성판매 경험 여성의 공간 체험과 젠더화된 성 위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