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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법무부로부터 국무총리상 받아

다문화사회 연구와 국가 이미지 제고


지난 5월 20일 법무부 외국인정책본부에서 주최한 ‘제3회 세계인의 날’행사에서 우리학교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우리학교가 ABT(Active Brain Tower) 대학으로 지역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으로 활동해왔으며, 폭넓은 국제교류관계를 기반으로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센터를 설치하고 타 대학과 다르게 대학의 다문화 정책을 이끌어낸 공로로 받게 됐다.

또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도 어학당을 설치해 한국학과 한국어 교육을 전파한 점이나 형편이 어려운 외국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국가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노력했다.

끝으로 다문화사회 연구 및 교육센터 박병민 연구원은 “우리학교가 국제화에 선도 및 다문화사회에 관한 연구로 다른 학교에 비해 우수하다는 점을 홍보하게 됐다”고 하며 “다문화사회에 관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책적인 포럼을 계속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