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우리학교는 영남일보와 (사)따뜻한 한반도 연탄나눔운동 대구경북지부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캠페인’에 교직원들이 그동안 모은 기금 800여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우리학교는 2008년 신일희 총장이 부임한 이래로 매년 ‘~정신의 해’를 정해 대외에 천명하는 방식으로 대학의 역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절약정신의 해’로, 올해는 ‘봉사정신의 해’로 정해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에게 성금모금하거나 연탄나눠주기 운동, 해외봉사활동, 동산의료진 아이티 지진현장 파견 등 매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봉사정신의 해’로서 교직원들이 번갈아 매주 1회 봉사활동과 교내에 봉사센터를 설치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교직원들을 연결시켜줄 계획이다. 그리고 ‘봉사메신저’는 2004년부터 지역사회 곳곳에 물질적․정신적․육체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사)계명 1% 사랑나누기’가 맡을 예정이다. 이러한 방침들은 현재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