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 16일 세인트 웨스트 호텔에서 우리학교 학군단 축제인 ‘통일제’가 열렸다. 이번 축제는 학군단 선·후배간의 화합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후보생 및 파트너, 동문회, 학군단 장병 및 가족 등 2백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다채롭게 꾸며졌다.
총 1,2부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후보생 전체가 참여하여 붓글씨 및 예도 퍼포먼스, 허슬, 태권도 시범,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기자랑을 선보였다. 태권도 시범을 보인 심상모(행정학·4) 후보생은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선·후배간의 벽을 허무는 계기가 되었다”며 “통일제 준비를 위해 학군단의 후보생 전체가 협력하여 많은 준비를 한 만큼 멋진 공연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