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1일, 화학과 소속 교수들이 본관 접견실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진호(화학·부교수) 학과장 외 교수 5명은 “경제상황이 어려워 학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뜻을 모았다”고 말하며, 1억6백38만원의 발전기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재학생들의 장학금 및 학과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이 기금은 교수들이 퇴직 시까지 매달 일정액을 납부하여 모을 예정이다.
한편, 현재 체육대학 및 환경대학, 기계·자동차공학부 등 많은 단대 및 학부, 학과 교수들이 후학양성을 위해 발전기금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