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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지만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독도아카데미에 참가한 이진호(컴퓨터공학·4)씨를 만나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일까지 독도수호국제연대에서 진행한 ‘독도아카데이 제 7,8기 독도탐방’에 우리학교 재학생 4명이 참가했다. 이에 재학생 참가자 중 한 명인 이진호(컴퓨터공학·4) 씨를 만나 독도아카데미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독도아카데미란 무엇인가?
독도아카데미란 독도수호국제연대가 주관하는 교육사업입니다. 일본의 장기적인 독도침탈전략에 대비해 독도수호에 강력한 의지를 가진 젊은 대학생들에게 독도관련 이론교육 및 독도탐방 등을 진행하며, 독도 및 동해 표기 오류 시정을 위한 국제적 실천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독도 탐방은 어떻게 진행되었나?
독도탐방을 가기 전 서울에서 독도에 대한 강의를 들었고, 직접 독도홍보동영상도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27일 자정에 서울을 출발해 강원도 묵호항에 도착해 울릉도행 배를 탔습니다. 울릉도에 도착한 독도아카데미 7,8기 200여명은 울릉도 일주를 했습니다. 3월 1일, 독도로 가는 배에 타 1시간 30여분 만에 독도에 도착해 각종 퍼포먼스, 만세삼창을 했고 독도경비대원과 독도주민과 사진도 찍었습니다.

· 독도에 가 본 소감은?
어릴 적부터 독도라는 곳에 너무나 가고 싶었습니다. 대학에 입학해서는 아는 선배와 함께 독도여행을 계획한 적도 있었습니다만, 그 계획이 무산되어서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독도에 막상 도착하니 ‘너무 좋다’, ‘뿌듯함’ 외에는 아무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독도아카데미를 통해 배우게 된 것은?
우선, 다른 사람들보다 독도의 역사나 상식, 독도 영유권 주장 근거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습니다. 또 다른 지역, 다른 학교 학생들과 어울리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다른 학생들이 독도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생활하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 한 마디
독도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은 학생이 있다면 과감히 독도아카데미에 참여할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시간적·금전적인 부분은 어느 정도 자신이 감수해야겠지만, 독도아카데미 전 과정을 수료했을 때의 느낌은 말로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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