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팔로 뉴욕 AP.AFP=연합뉴스) 미국 뉴욕주 버팔로 인근 주택에 12일 오후 10시10분께(현지시각) 항공기가 추락해 49명이 숨졌다.
CNN 방송은 컨티넨털항공의 50인승 소형 여객기인 이 항공기에 48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으며 뉴저지주 뉴어크 공항에서 출발해 버팔로 공항에서 8㎞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뉴욕주경찰은 항공기 한 대가 버팔로 인근 클라렌스의 한 주택에 추락했다고 확인했으나 승객들이 탑승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이 불길을 잡고 있는 가운데, 연방항공청(FAA)가 긴급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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