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 오후 3시 의양관 운제실에서 정년퇴직교수 퇴임식이 열렸다.
이번 퇴임식에서는 학교 관계자들을 비롯, 퇴임교수들의 가족과 후학 등 1백 여명이 참석해 교육자로서의 명예로운 퇴임을 축하했다.
2006학년도 정년퇴직교수 퇴임식에서는 김선정(회계학ㆍ교수·황조근정훈장 서훈·40년이상 근속)교수, 은영자(텍스타일디자인학ㆍ교수·홍조근정훈장 서훈·38~40년 근속)교수, 김정길(작곡ㆍ부교수·홍조근정훈장 서훈·38~40년 근속)교수, 진원숙(사학·교수·녹조근정훈장 서훈·36~38년 근속), 장해광(윤리학·교수·근정포장 서훈·30~33년 근속)교수가 퇴임했다. 이 날 진원숙(사학·교수)교수는 퇴임사에서 꿈 많은 청년기를 이 곳에서 보내며 세상에서 가장 바람직하다고 생각했던 가르침이란 것을 하게 돼 행운이었다. K-UP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한국 10대 명문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기 위한 계명대의 노력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퇴임하는 교수들은 후학양성을 위해 2학기부터 명예교수로서 강단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