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4℃
기상청 제공

제 67회 계명경영특강

'한국의 자본형성 및 경제적 변화' 주제로 열려


지난 4일, '제 67회 계명경영특강'이 의양관 207호에서 '한국의 자본형성 및 경제적 변화(1876~1945)'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강연을 맡은 정영엽(Eastern Michigan University 경영학 · 명예교수)박사는 조선이 1800년대 후반 독립경제체제의 양상을 보이다 쇠퇴하게 된 배경을 식민지 경제체제에서 찾았다. 또한, 당시 침체된 조선 경제 상황에 대해 "조선 경제는 일본의 식민지 아래에서 발전이 저해된 부분도 있지만 외국자본을 소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배척한 조선인들의 성향도 한 몫 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