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제66회 계명경영특강’이 의양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경영대학과 경영대학학생회가 주관한 이날 특강에는 한영회계법인의 이제홍 회장이 초청돼 ‘성공을 위한 도전과 응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이제홍 회장은 “나는 대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했고 길을 걸어가면서도 궁금한 문제에 대해 고민하는 등 버려지는 시간이 없도록 했다. 여러분도 시간을 잘 활용해야만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학교가 명문대는 아니지만 학교에 자부심을 가지고 노력하기를 바란다. 명문대 학생이라고 다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이는 개인의 노력이 학교의 명성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며 학생들을 격려 했다.
한편 이제홍 회장은 1967년 우리대학 경영학과에 입학한 뒤 3학년 때 공인회계사에 합격했으며 4학년 때 행정고시에 합격한 바 있다. 현재 한영회계법인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12일 1천만원을 경영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