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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통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지난 2월 10일 대구교통공사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우리학교 대구교통공사 간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신일희 총장과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사회공헌 활동과 산학협력 분야의 연구개발 및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및 관련 지원, 산·학·연 공동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정보 교류 등의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한편 대구교통공사는 대구 도시철도 건설 및 운영을 담당하는 대구시의 공기업으로, 지난해 9월 기존 대구도시철도공사와 도시철도건설본부가 통합돼 새로이 출범했다. 또 지난 10월에는 우리학교 교통공학전공 김기혁 교수가 초대 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사설] 이제는 뉴스도 현명한 소비가 필요할 때 최근 20대 젊은층 사이에서 유튜브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나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이용한 뉴스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 실시한 우리나라 국민의 디지털 뉴스 이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 2명 중 1명(53%)은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이용하며, 카카오톡(22%), 인스타그램(12%), 페이스북(10%) 등의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뉴스 소비도 상당하다. 소셜미디어 환경에서는 방문 목적과 상관없이 의도치 않게 뉴스에 노출될 수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이용자의 대다수가 방문 목적과 상관없이 뉴스에 노출된 적이 있다고 한다. 뉴스와 사적인 대화가 섞여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연히 뉴스에 노출된 것이 아니라, 뉴스를 보기 위해 소셜미디어를 사용한다는 응답이 최근에 증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접하는 뉴스 보도의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되는 것은 가짜 뉴스와 편파적인 뉴스이다. 소셜미디어 알고리즘은 이용자의 과거 이용 기록을 바탕으로 이용자가 관심 있을 법한 콘텐츠를 선별해서 추천하기 때문에, 진보 성향의 뉴스 보도를 본 사람에게는 진보 성향의 기사를, 보수 성향의 뉴스 보도를 본 사람에게는 보수 성향의 기사를 추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