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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주최 ‘제 6회 아해누리 한마당’

아이들의 시선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


지난 7일부터 3일간 제 1학생회관 1층 로비와 4층 시청각실에서 유아교육과가 주최한 ‘제 6회 아해누리 한마당’이 ‘하늘을 나는 아이들’이란 주제로 열리고 있다.

이번 아해누리 한마당에서는 인형극 ‘생쥐와 태염쥐’, 마술, 율동, 영어연극 ‘곰 잡으러 간다’, 교구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배소영(유아교육과·2)씨는 “이번 아해누리 한마당은 아이들의 시선과 키에 맞춰 만들다 보니 많이 힘들었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부모님의 참여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추가해 모두가 즐기는 행사로 만들고 싶다”며 이번 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기자칼럼] 렉카유튜버, 혐오가 돈이 되는 세상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고, 양방향 소통 매체인 유튜브가 한국 사회의 중심이 되면서 ‘유튜버’는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직업이 되었다.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영상을 올리고, 시청자가 해당 영상을 클릭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부와 명예를 획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를 악용하는 소위 ‘렉카유튜버’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렉카유튜버’는 특정인에게 일어난 이슈나 사건 등을 영상화하여, 해당인을 모욕하고 비난하는 유튜버다. 과거엔 사건을 전달하는 역할만 한다는 점에서 이슈유튜버로 정의됐지만, 사건에 대해 모욕과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난폭운전으로 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렉카(사설 견인차)와 비슷해 렉카유튜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타인의 이슈를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된 정보를 전달해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이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라도 단독으로 내용을 전달하면, 유튜버의 수익과 직결되는 조회수가 증가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기여하겠다’는 후원자가 생기기도 하는 등 이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심지어 정기로 고액을 후원하는 시청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