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사회관 157호에서 여성학연구소와 일반대학원 주최로 ‘제 5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열렸다.
이날 콜로키움에서는 ‘시에 나타나는 여성 자아의 억압양상’이란 주제로, 이규리(문예창작학·석사졸업)씨가 발표를 맡았다.
이규리 씨는 3편의 시를 통해 억압된 여성적 자아가 어떻게 나타나는지와 억압의 기원에 대해 발표했으며 “우리는 태어나면서부터 언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우리들 일상의 많은 부분이 언어와 더불어 존재한다”고 말하며 “시는 분석하는 것이 아니라 감상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