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무용전공이 겹경사를 맞았다. 바로 장유경(무용) 명예교수와 박창현(무용·4) 씨, 우민정(무용·2) 씨의 수상 소식이다. 장유경 교수(이하 장)는 이매방류 무용 등 한국 무용발전과 후진 양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월 23일 ‘2022 대구예술상’ 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박창현 씨(이하 박)와 우민정 씨(이하 우)는 지난 9월 4일 열린 ‘제38회 부산KBS무용콩쿠르’에서 이매방류 무용을 선보여 각각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또한 박창현 씨와 우민정 씨는 상금 전액을 학과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이에 계명대신문은 연달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스승과 제자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세 분 모두 수상이라는 기쁨을 맞으신 소감은? 장) 너무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그동안 제가 열심히 했다고 많은 예술인이 인정해 주신 것 같아 감동이었습니다. 또 저를 도와주신 많은 분, 특히 자신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제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박) 레슨을 받으면서 연습한 날들이 스쳐 지나갔습니다. 열심히 한 결과가 예상하지 못한 상으로 이어지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우) 본선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동상까지 수상해서 기뻤습니다. 많은
비만 환자 연구로 우수포스터상 수상 한유진 교수 지난 9월 3일 한유진 교수가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지난 9월 3일 한유진(의학) 교수가 대한비만학회 국제학술대회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수상 포스터는 ‘비만 환자에서 근육 내 지방 양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염/간섬유화 위험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한 교수는 “늘어나고 있는 비만 환자는 단순히 체중 감량뿐 아니라 근육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 복지향상 위한 교육 공헌 인정받은 조성숙 교수 조성숙 교수(사진 오른쪽)가 지난 9월 13일 열린 제31회 대구사회복지대회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조성숙(사회복지학) 교수가 지난 9월 13일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및 제31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사회복지대상 교육학술부문을 수상했다. 조성숙 교수는 공공 및 민간의 다양한 사회복지영역에서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교육 및 학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장유경 명예교수, 2022 대구예술상 대상(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