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와 우리학교가 협력해 추진해온 궁산 편백누리숲 조성 사업이 최근 마무리됐다. 달서구청 녹지과 정민지 주무관은 “현재 총 면적 10헥타르에 3천 그루의 편백나무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궁산 일대 녹지 환경을 개선하고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4월 8일 우리학교는 성서캠퍼스 동천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중국 장춘대학교 한업 총장에게 명예교육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한·중 교육 교류 확대와 ‘장춘대학 계명학원’ 설립 및 운영을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 공로를 인정해 마련됐다. 학위를 수여받은 한업 총장은 “계명학원은 양국 청년들의 다문화적 이해와 공생 교육의 실천적 모범이며 인류 운명공동체의 씨앗이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2022년에 설립된 장춘대학 계명학원은 2026년부터 기존 ‘2+2’ 교육 모델을 ‘4+0’ 방식으로 전환해 현지에서 전 과정을 이수해도 양교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도록 했다.
우리학교는 지난 4월 1일 모빌리티캠퍼스에서 ㈜삼현과 ‘AI 자율주행 기반 모빌리티 기술세미나’를 개최한 데 이어 산학협력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자율주행 기술 추세와 고하중 AI 자율주행 로봇(이하 AMR) 개발 사례 등이 발표됐으며, ㈜삼현 대구연구소 개소 기념 현판 제막식과 AMR 시연이 이어졌다. 이번 협력은 대구시가 ‘AI 로봇 수도’를 목표로 추진 중인 ‘대구 모빌리티 산업 육성 혁신 생태계 조성사업’과 연계돼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및 국가 로봇 테스트 필드 조성 사업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지난 4월 7일, 제54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백은관 로비에서 공중보건학과와 ‘절주연인’ 동아리가 함께 ‘보건의 날 부스 체험’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알쓰패치(음주위험체질 선별검사) 체험, 절주 서약서 작성, 무알코올 칵테일 제조, 인체 모형 만들기, 보건 퀴즈 맞히기 등 총 5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6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서준표(공중보건학·3) 학회장은 “공중보건학과학생으로서 세계 보건의 날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가 학우들에게 보건의중요성과 건강의 소중함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리학교 산업디자인과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에 참가해 안경디자인 작품 25점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는 ‘아이웨어디자인’ 전공 수업 결과물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형태를 구체화해 제작됐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 25점 중 4점은 ‘2025 K-Eyewear 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이다. 대표적으로 박지혁(산업디자인·19학번) 씨의 ‘CLIP’은 안경 프레임에 클립 형상을 적용해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을 받았다. 박지혁 씨는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24일 달서구 월성주공 2단지에서 우리학교, 달서구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지역본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희망 꽃 정원’을 조성했다. 해당 행사는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연계된 전공 융합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우리학교 생태조경학과 학생 17명이 참여해 단지 내 식재 작업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정해준(생태조경학) 교수의 지도 아래 정원을 설계·시공했으며, 오는 8월까지 정원 조성과 관리도 이어갈 계획이다. 곽동현(생태조경학·3) 씨는 “전공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7일 우리학교는 베트남 하노이 투이로 이대학교에 ‘대구글로벌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 대학 관계자와 재학생 등 1백여 명이 참석 해 센터 설립 현황과 향후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은 국내 외국인 유학생 비중이 높은 주요 국가로, 우리학교는 이에 따라 센터를 통해 유학생 유입을 확대하고 현지 교육을 강화할 계 획이다. 민경모(한국어교육학·교수) 국제처장은 “유학생 유치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정착과 진로 설계까지 지원하는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영암관 들메실(358호)에서 2026학년도 1학기 목요철학 콜로키움 ‘점(占)의 철학, 변화를 배우다: 5권의 책으로 읽는 주역’ 강연이 진행되고 있다. 콜로키움은 총 다섯 차례의 강연으로 구성되며, 서주 시대 ‘점(占)’에 관한 내용을 담은 ‘주역(周易)’을 다섯 권의 관련 저서를 통해 살핀다. 이번 강연에는 정병석(영남대·철학) 명예교수를 비롯한 타 대학 교수들이 강연자로 참여해 주자의 ‘주역본의(周易本義)’, 권근의 ‘주역천견록(周易淺見錄)’, 이황의 ‘계몽전의(啓蒙傳疑)’, 장현광의 ‘역학도설(易學圖說)’, 정약용의 ‘주역사전(周易四箋)’ 등을 발표한다.
지난 4월 29일,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한 ‘제120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동천관 101호에서 열렸다. 이번 콜로키움은 ‘한국 성매매집결지 폐쇄정책의 실천적 전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정은자 연구자는 대구·아산·전주·원주 네 지역의 성매매집결지가 어떻게 폐쇄되고 해체되는지의 흐름을 분석했다. 해당 콜로키움은 여성학연구소와 우리학교 일반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학술 교류 프로그램이다. 2026학년도 1학기에는 3월부터 5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다음 콜로키움은 5월 27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우리학교 사범대 및 교육대학원 졸업생 27명이 2026학년도 교사 임용시험에 합격했다. 이번 임용시험에서는 한문교육과, 유아교육과, 영어교육과, 국어교육과 등 사범대 졸업생 20명과 음악교육전공, 영양교육전공 등 교육대학원 졸업생 7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14명 증가한 수치로, 특히 유아교육과는 전년보다 9명의 합격자를 더 배출했다. 김은혜(유아교육·교수) 학과장은 “이번 임용시험 결과는 단순한 합격자 수 증가를 넘어, 유아교육과가 지향해 온 교육 방향이 의미 있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선후배가 긴밀하게 연결된 임용 지원 체계가 큰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지난 3월 25일 최준원(일반대학원·기계공학·박사과정)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2차원 근위 대퇴골 기반 환자 맞춤형 골 지지체 다공성 구조 및 이식 각도 최적 설계’ 논문이 국제학술지 ‘Expert Systems with Applications’에 게재됐다. 해당 학술지는 경영과학 분야 JCR 피인용지수 상위 6.1%에 해당한다. 골 지지체는 손상된 골조직에 삽입돼 재생을 돕는 구조물이다. 그러나 기존 연구는 개인별 골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연구에서는 근위 대퇴골의 2차원 구조를 분석하고, 유전 알고리즘을 활용해 지지체의 구조와 삽입 각도의 최적 설계 방안을 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