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행소박물관 주최의 호주 대사 초청 특별강연이 행소박물관에서 열렸다.‘호주와 한국-자연스러운 동반자(Australia and korea-Natural Partners)’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주한 호주 대사 H.E. Sam Gerovich씨가 연사로 초청돼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H.E. Sam Gerovich씨는 한국과 호주의 역사적 전략관계와, 경제 무역 관계 등에 대해 설명하며, “한국과 호주는 기본적인 가치들을 공유할 뿐 만 아니라, 미래를 위하여 관심과 열정 또한 공유하고 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이렇게 두 나라가 가치, 이해관계, 열정을 공유하는 것은 서로 친밀한 친구로서 서로의 이익을 위해 더 많은 일들을 도모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우리학교 의양관 118호에서 KB국민은행과 KB CAMPUS STAR의 주관으로 ‘KB국민은행 취업 콘서트’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KB CAMPUS STAR 5기 학생의 사회 아래 윤호상(인사PR연구소·소장) 소장, 박정호(KB국민은행·팀장) 팀장의 강연이 진행됐다.강의를 맡은 윤호상 소장은 “기업들은 창의성, 전문성, 도전정신을 주요 인재상으로 꼽는다”며 “실무 연관 경험, SNS에 대한 강한 동조화, 영어 말하기 능력, 차별화된 자기 소개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KB국민은행 취업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알려주고 취업 시장 동향, 취업 성공 전략, 주요 기업별 취업 전략 등을 강연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9일, 교수학습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제1회 Sharing-U 학습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우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Sharing-U 공모전은 콘텐츠 개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학생활 및 올바른 학습문화를 조성하고 서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수학습지원센터 최명숙(교육학·부교수) 소장은 학생들에게 “제1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ACE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것으로 많은 학생들이 기대이상의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해줘 감사하다”며 “오는 28일까지 공모받는 제2회 공모전에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장학금의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모전에서 안광호(언론영상학·3) 씨, 김홍섭(언론영상학·3) 씨, 한무진(언론영상학·2) 씨로 구성된 ‘트라이포드’팀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인생의 Compass를 세워라’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분야별 역량관리방법, 포인트적립제도 등 COMpass K(학생역량진단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한편, 교수학습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제2회 Sharing-U 학습 콘텐츠 공모전’의 작품기획안을 공모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교수학습지원센터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부터 몇 차례에 걸쳐 우리학교 전체 대규모 정전사고가 발생했다.이날사고로 인해 컴퓨터와 빔프로젝트, 에어컨 등 전력이 공급되지 않아 수업진행에 어려움이 생겨 일부 강의는 휴강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특히 이날은 2012학년도 수시원서접수가 시작된 날로 학사업무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했다. 지식경제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번 정전사고는 늦더위로 전력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면서 전국적으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순환정전 조취를 취했다고 전했다.정전사고에 대해 시설관리팀 서재훈 씨는 “현재 우리학교는 한국전력·전기안전공사와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과 같은 갑작스런 정전에 관리자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히 비상발전기를 작동시켜 자체 전력을 공급했으나 수요과잉공급으로 다시 정전됐습니다. 앞으로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전력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입니다”고 밝혔다.
총 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는 ‘제2학기 동아리 가두모집’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바우어관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가두모집에는 6개 분과(학술, 문화예술, 사회봉사, 종교, 교양, 체육)에 소속된 55개의 동아리가 참가했으며, ‘Open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신입생과 재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가두모집을 준비한 총 동아리연합회 기획부장 김범희(경영학·2) 씨는 “침체되어 가는 동아리 참여에 활성화를 위하여 이번 동아리 가두모집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에 가입하여 활동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동아리 가두모집에 참여한 박수진(광고홍보학·1) 씨는 “이번 기회에 다양한 동아리들을 알게 되어 적성과 맞는 동아리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식경제부, 지역발전 위원회, 16개 시·도 주최의 ‘2011 지역발전 주간 지역산업진흥 성공사례발표’에서 전통미생물자원개발 및 산업화연구 TMR센터 이삼빈(식품가공학·교수) 소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이에 우리 학교 TMR센터 이삼빈 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어떤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였는가.우리 센터는 지식경제부(이하 지경부)의 지원을 받아 10년 동안 사업을 해왔습니다. 현재 전국에 RIC 대학센터는 80여개가 있습니다. 지경부의 지원 없이 센터가 자립화되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 학교의 경우 지역 식품바이오 30여개 기업의 참여를 통한 장비구축 및 활용사업,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술이전 및 컨설팅 등 8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습니다. 69명 전문인력의 TMR센터 자체 고용을 통해서 장비전담 인력을 확보하였으며,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하여 센터가 자립화에 성공하게 됐습니다. 수익사업으로 인한 수익금이 발생하니, 지경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도 센터 운영에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사실 센터의 자립화는 지경부의 가장 큰 목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센터의 자립화라는 차별성 때문에 이렇게 큰 상을 수상하게
지난 7월 21일 의양관 운제실에서 신일희 총장 독일연방공화국 대십자공로훈장 수여식을 개최했다.대십자공로훈장은 민간인에게 수여되는 독일 최고의 훈장으로 한국과 독일간의 문화교류 및 국제관계 개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훈하게 됐다.이날 대십자공로훈장을 받은 신일희 총장은 “어려울 때나 기쁠 때나 함께하는 독일은 친구와 같은 존재이고 지금까지도 독일과 돈독한 친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과 독일의 관계를 확대하면서 우호증진에 앞장설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밝혔다.한편, 신일희 총장은 1978년 우리학교 총장으로 부임해 우리학교에서 독일서적전시회를 개최했고 1982년에 독일학과를 설립했다. 1985년에는 국제독어독문학회 집행이사로 선임돼 한국에 있는 독어독문학자들의 발판을 마련하고 문화교류와 양국 우호증진에 공헌한 바 있다.
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지니고 있는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육상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우리나라, 우리지역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이번 대회는 이제껏 우리지역이 개최한 이벤트 중 가장 큰 행사로 대구가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시민문화 수준 또한 한 단계 성숙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입니다.동남권 신공항 백지화 등 여러 이유로 대구가 침체돼 있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구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확신합니다. 2.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대회 참가선수단이 우리나라 우리지역에 머무는 동안 조금도 불편함이 없도록 완벽하게 준비하고 지원해 최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일 것입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대구 시민들이 친절, 질서, 청결 덕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선진 문화시민의 이미지를 대내외에 심어주는 것 또한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우리나라와 우리지역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대한민국,
지난 6월 7일, 우리학교 행소박물관에서 신일희 총장, 정순모 법인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현대화의 주역 아산 정주영 10주기 추모 사진전’이 개최됐다.130점의 사진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사진전은 국의 현대화의 주역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생애, 업적, 기업가정신을 알려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일깨워주고자 마련됐다.정주영 회장의 출생에서부터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건설, 인천제철 창업, 경부고속도로 건설, 88서울올림픽 유치, 해외 대형건설 장면 등 아산 정주영 명예회장의 85년간의 족적을 살펴볼 수 있는 사진작품을 선보였다.
지난 6월 9일 우리학교 고문헌연구소가 주최한 ‘제1회 인문교양을 위한 고문헌 산책(이하 고문헌 산책)’이 동산도서관 영상세미나실에서 열렸다.고문헌 산책에 대해 고문헌 연구소 박명호(경영학·교수) 소장은 “우리학교 도서관에 있는 고서의 양과 수준이 높아 고문헌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며 연구소를 시작한 계기와 고문헌 해제사업, 해제집 간행 등 연구소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고문헌연구소 장인진 연구원은 조선시대 호구단자와 족보의 의미를 주제로 호구단자의 내용을 통한 신분, 남녀표기법, 족보의 기재 형식과 내용 양상 등을 소개하며 “내 생명을 소중히 여기면 족보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질 것이며 뿌리의식을 가정교육에 활용한다면 건전한 사회 풍토를 조성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더불어 호구단자와 호적표의 비교를 통해 내용과 인식차이를 설명하면서 조선시대 족보의 종류와 내용에 대해 말했다.
지난 8월 30일, ‘2011학년도 1학기 직원퇴임식’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학교 관계자와 퇴임직원 가족들이 참석한 이번 퇴임식은 전 입학관리부 김종학 부장(30년 근속), 전 관리1팀 손영화 선생(22년 근속), 전 관리1팀 황현달 선생(19년 근속) 총 3명이 정년퇴직을 하게 됐다.이날 퇴임식에서 신일희 총장은 “계명가족이 함께 모여 감사의 시간을 보내 영광스러우며 대학교 내 곳곳에 선생님들의 노력과 수고가 많이 남아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움으로 다른 동료들에게 힘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퇴임사와 함께 명예처장으로 임명된 김종학 선생은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주신 총장님, 사무처장님,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계명대 가족 모두가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어려움이 와도 함께 이겨낸다면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8월 18일,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를 기념해 대구광역시박물관협의회 대구지역 14개 박물관이 연합한 ‘대구문화재의 숨결, 시간의 꽃을 피우다’가 행소박물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열렸다. 이날 연합전의 문화재들은 우세정 판각 편액, 여장자수지서 병풍과 같은 서화류와 계본, 준호구, 신호적의 고문헌 등과 더불어 도자기류, 근대유물이 전시됐다.사진전에 참석한 김지희 사)대구광역시박물관협의회장은 “각 박물관의 적극적인 협력 하에 안전한 전시회가 이뤄졌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문화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많은 시민들의 성원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축사를 전했다.사)한국박물관협회 회장 전보삼 씨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대한민국, 특히 대구광역시의 이미지 향상과 막대한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은 물론 국민들에게 자긍심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연합전에 대한 축하와 더불어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의미를 다시 되새겼다.이번 연합전은 대구시박물관협의회 박물관 18개 회원관 중 14개 박물관(경북대학교 박물관,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의료선교박물관,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 등)이 참가했으며, 오는 9월 8일까지 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