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팀 주최 ‘개교 55주년 기념 동문 언론인 모교 방문의 날’ 행사가 지난 25일 우리학교 한학촌에서 열렸다. 신일희 총장 및 동문 언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MBC 기자로 활동 중인 서성원(신문방송학·89학번) 동문은 “졸업 후 재학생들이 여러분야에서 활동해 주길 기대한다”면서 “두드려라! 도전하라”라고 후배들을 위해 응원했다.
지난 15일 제 101회 계명경영특강/CEO포럼이 'SK와 기업경영'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정철길 SK C&C 사장은 SK그룹의 성장과 경영원칙, 가치추구, 사업구조 및 특징들에 대해 설명했으며, 경영원칙에 대해 "사람중심, 인간위주의 경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한국학연구원 주최 ‘춘계기획학술대회’가 지난 22일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윤갑(사학·교수) 한국학연구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었으며, ‘한국 전통 사상과 새로운 노동관’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홍승표(사회학·교수) 한국학연구원 연구부장은 “자아실현 보다 물질화를 더 중시하는 현재의 노동관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한국의 전통사상인 자기실현 노동관에 해결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개최했다”고 학술대회 취지를 밝혔다. 학술대회에 참석한 이상훈(경영정보학·4) 씨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청년 실업에 직면해 있는 학생으로서 교수님들의 연구 발표를 통해 물질화를 더 중시하는 노동관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게 된 시간”이라고 행사 소감을 말했으며, 유가효(소비자정보학·교수)교수는 “미래 지향적인 노동관을 생각하게 해주는 학술대회여서 좋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행사는 1, 2, 3부로 나눠졌으며 1부에서는 ‘동양사상과 새로운 노동관의 모색’과 ‘근대적 노동관과 새로운 사회구조의 충돌’이, 2부에서는 ‘한국유학 노동관의 탈현대적 함의’와 ‘공자의 경제사상과 노동관’이 각각 발표되었으며, 3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학생상담센터는 22일 영암관 354호에서 학생들의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 ‘우울증의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동산의료원 정신과 김정범, 정성원 교수를 초청된 이날 특강은 1백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김정범(정신과·교수) 교수는 “우울증이란 우울한 기분에 빠져 의욕을 상실한 채 무능함·허무감·죄책감·자살충동 등 스트레스에 사로잡혀 최소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자신의 기분을 조절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하면서, 우울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규칙적인 운동과 수면관리 등 생활습관을 바꿔야 하고, 심하면 독서치료와 약물치료를 해야 된다”고 말했다. 또한 평소에 긍정적인 생각과 건전한 가치관을 지닐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는 것도 우울증 극복의 한 방법이라 제시했다.특강을 들은 후 박혜진(식품영양학·3)씨는 “평소에 우울증 테스트를 해보는 편인데 우연히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우울증 특강이 있다는 것을 알고 신청하게 됐다”며 “독서나 긍정적인 생각만으로도 우울증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고, 김기영(전자공학·3)씨는 “평소에 우울했던 적이 많아서 걱정이었는데 이 특강을 듣고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는 탈출구를 찾을 수 있었던
지난 19일, 경영대학 학생회가 주최하는 ‘세무·회계 자격증 및 취업 특강’이 의양관 118호에서 열렸다.‘세무·회계 관련 전문직업의 현지 경험전달’, ‘전문자격증 취득 후 전망과 취득에 관한 공부법’의 순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 대해 권용환(경영학·4) 경영대학 학생회장은 “현업에 종사하는 공인회계사, 세무사들을 초청함으로써 학과 선택에 고민하는 신입생들뿐만 아니라 세무와 회계를 공부하고 있는 학우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특강의 취지를 말했다.연사로 초청된 정영걸(대경회계법인) 공인회계사는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등 전문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먼저 유명학원사이트나 인터넷서점 등에서 인기 있는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진도도 중요하지만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문제 유형을 익히고 동영상이나 학습테이프 등을 이용해 학습을 병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그리고 반복적으로 공부하고 중요한 부분들을 메모하는 습관을 길러 시험장에서 볼 자료를 미리 단원별로 내용을 정리해서 보는 것이 효과적이라 밝히는 등 전문자격증 취득에 관한 공부법을 설명했다.
지난 29일, 사회관 1층 로비에서 총학생회와 음악공연예술대학이 주최하는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열렸다. 이날 관현악과 학생들은 클라리넷 소개와 함께 ‘티코티코’, ‘클라리넷 폴카’, ‘슈퍼맨’ 주제곡 등을 연주했다.
지난 4월 29일, 자연과학연구소가 주최한 국제초청세미나가 백은관에서 열렸다. 강연을 맡은 Peter T. Kim씨와 Zhiming Luo씨는 각각 ‘Multivariate Topological Data Analysis’와 ‘Deconvolution on the Euclidean Motion Group’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 29일, 영암관에서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하는 제 59회 문학·예술포럼이 ‘고백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열렸다. 강연자로 초청된 김행숙 시인은 자신이 생각하는 진정한 고백이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7일, 의양관에서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 45회 브라운백 세미나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사회경험’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강연은 박소정(교양과정부·초빙전임강사) 교수가 진행했다.
지난 4월 29일, 분산공유형 첨단건설재료실험센터 준공식이 열렸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일희 총장과 이영근 국토해양부기술안전정책관, 이재춘 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과 토목·건축업계 대표 등 학내외 인사들이 참여했다.
지난 5월 6일, 교수학습지원센터 멀티미디어 강의실에서 ‘KCTL 학습법 실용 글쓰기’ 프로그램이 열렸다. 강연을 맡은 이은숙(교양과정부·초빙전임강사) 교수는 글쓰기에서 주의해야할 사항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을 소개했다.
지난 30일, 바우어관 2층 시청각실에서 제 4회 뮤직프로덕션과 신입생 콘서트가 ‘First Propose’라는 제목으로 열렸다. 이번 공연에는 신입생 및 편입생들이 ‘그대 들리나요’, ‘이젠 어떡하지’ 등의 자작곡을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