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사회관 124호에서 행정학과 주최, 계명행정포럼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이 초청되어 ‘세계속의 안동’이라는 주제로 안동소개, 향후 행정학 전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포럼에서 김휘동 시장은 “행정학은 정치학, 사회학, 경제학, 법학 등 다양한 학문을 고루 배울 수 있는 흥미로운 학문”이라고 이야기했다.
대외협력팀은 지난 21일 사회관 시청각실 124호에서 2백여 명의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이기주 전 독일대사의 초청특강이 열렸다. 이기주 전 독일대사는 ‘중국-대만관계에서 조명한 한국의 통일문제’라는 주제를 통해 남·북의 통일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편, 이기주 전 독일대사는 지난 2000년까지 40여년간 외무공무원직을 지냈다.
지난 14일 행소박물관 시청각실에서 대외협력팀 주최로 한나라당 박종근 국회의원의 초청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2백여 명의 교직원 및 학생이 참석한 이번 특강은 ‘경제현황과 국정기조’라는 주제를 가지고 우리나라 현 경제상황과 국가정세의 기본적인 동향에 대한 이야기로 이뤄졌다. 한편, 박종근 국회의원은 제 15~18대에 걸쳐 활동 중이다.
지난 8일 한학촌에서 우리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 교환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학생 한국문화체험교실이 열렸다. 이번 한국문화체험교실에서는 손님께 차 대접하기, 차 우려내기와 같은 우리 다도문화에 대해 교육했으며 앞으로 추가적인 한국문화 체험을 실시 해 우리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지난 8일, 교목실이 주최하는 ‘2009학년도 9월 계명 가족 개강 예배’가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예배는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송, 기도, 성경봉독, 특별찬양, 말씀, 축도 등으로 진행됐으며, 말씀을 맡은 정순모 이사장은 “계명대학교를 내 집이라고 생각하며 신태식 명예총장님처럼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1일, 전승준 한국연구재단 전략기획 홍보센터장의 초청특강이 ‘한국연구재단의 역할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특강에서 전승준 센터장은 한국연구재단 소개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면서 “한국연구재단은 한국이 세계 7대 지식 및 인재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영암관 240호에서 김인수(영어영문학·교수) 교수의 ‘보라!’라는 주제로 ‘木요일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번 강연을 맡은 김인수 교수는 성경 속 내용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예수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신다고 생각하면 모든 일이 잘 해결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국제교육센터 주최 ‘2009 한국어 및 한국문화연수 캠프’가 자매대학인 히로시마슈도대학, 모모야마대학 등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성서캠 일대에서 열렸다.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어수업과 사물놀이, 태권도 등을 배웠고, 울진, 경주 등 한국명소를 견학했으며, 한국음식을 맛보는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 28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교육과학기술부 김중현 제 2차관이 초청되어 ‘교육과학기술부의 산학협력 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초청특강에서 김중현 제2차관은 인재육성을 위한 정부의 추진 사업들을 설명하며 “교수님들이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우리학교 의과대학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의과학연구본부가 지난 7월 24일 의과대학에서 학술·연구교류 협정식을 가졌다. 이로써 향후 교육연구에 관한 경험과 정보교류, 시설공동 활용, 데이터베이스 등을 통하여 인재의 효율적인 육성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인체에 유해한 감염체 백신, 진단치료기법 등의 연구과제를 공동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지난 7월 21일 경북지방경찰청 5층 대강당에서 우리학교와 경북지방경찰청 간의 교류협약 체결식이 열렸다. 이날 체결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학교 여박동(일본학·교수) 부총장과 경북지방경찰청 박진현 청장이 ‘경찰관 직무교육 지원’, ‘경찰교관요원 및 실무전문가 대학 출강’ 등의 내용에 대해 합의했다.
음악·공연예술대학은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피아노 조율에 관심 있는 음악·공연예술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피아노 조율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련분야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피아노 조율 기능사 2급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며, 학생들이 직접 피아노 내부를 해부해 피아노의 구조를 분석하면서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을 맡은 김병호 조율사는 “피아노 조율 실습을 직접 함으로서 현의 높낮이를 조절하여 보다 쉽게 피아노를 고칠 수 있고 더 나아가 피아노 조율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체험에 대해 설명했다.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하루 평균 3시간 이상씩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효영(피아노·4) 씨는 “평소에 피아노 내부 구조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서 피아노의 잘못된 문제점을 예측해 직접 수리 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