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오르간과 졸업연주회가 지난 2일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학사학위 취득을 위해 실시하는 필수과정인 이번 졸업연주회에는 이주영(오르간·4)씨외 10명이 ‘introduktion und passacaglia d-moll'#등을 연주했다.
지난 3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윤호정 오르가니스트는 C. P. E. Bach의 ‘Sonate F - Dur WQ 70/3', M. Reger의 ‘3 Variationen und Fuge uber "Heil dir im SiegerKranz"’ 등을 연주 했으며, 서지영(오르간과·3) 씨가 이어서 J. Rheinberger의 ‘Sonate Nr. 4 a - moll op. 9’ 를 연주했다.
지난 13일, 인문과학 연구소에서 주최하는 ‘브라운백 세미나’가 영암관 333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기호학, 영화 기호학, 그리고 완벽한 소통”이라는 주제로 김운찬(대구가톨릭대·교수) 교수가 발표했으며 진행은 허만세(사회복지학·전임강사) 교수가 맡았다. 이날 김운찬 교수는 “인간은 사회에 적응하면서 기호들에게 통제를 받으면서 살아간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동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2009 음악이 흐르는 정오’가 ‘계명 클라리넷 콰이어’팀의 연주로 진행됐다.이날 관현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계명 클라리넷 콰이어팀’은 rolande caldon의 ‘variety suite’, scott joplin의 ‘peacherine rag' 등 6곡을 연주했다.
지난 14일 ‘제48회 대학인의 역사읽기’가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정조어찰의 특성과 의미’라는 주제로 김영진(한문교육학·조교수) 교수가 초청돼 이제까지 조사 된 정조 어찰들과 정조와 어찰을 주고 받은 인물들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16일, 이계안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사장이 초청된 가운데 ‘제 110회 계명경영특강/CEO포럼’이 ‘역사에서 배우는 경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특강에서 이계안 전 현대자동차(주)대표이사사장은 “대학을 5~6년에 걸쳐 졸업하는 것은 현실도피에 불과하다”며 “현실과 싸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28일 영암관 354호에서 제62회 문학·예술포럼이 열렸다. 심보선 시인이 초청된 이번 포럼에서 시인은 ‘영혼의 문제’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의 고등학교, 대학교 생활을 이야기하며 “영혼이 시를 쓰게 했으며 지금껏 시를 놓지 않게 해주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영암관 240호 세미나실에서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하는 취업특강에 영남일보 이춘호 기자가 초청돼 특강을 펼쳤다.‘Life & Job'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 이춘호 기자는 “취업을 위해 숨은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우는 것 보다는 열정을 가지는 것이 우선”이라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제 30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지난 28일 대학원관 432호에서 ‘김남조의 신앙시 연구’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날 이순옥(한국어문학·박사과정) 씨는 “김남조의 신앙시는 시어나 문체가 가톨릭 신앙을 드러내는 종교적인 분위기를 나타내고 있으며, 믿음의 촉구, 사랑의 탐구, 구원의 촉구 등의 3가지 특징이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22일, 대학원 437호에서 ‘이명박 정부의 교육개혁과 교육행정가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김홍원(명지대·교육대학원·초빙교수) 박사가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김홍원 박사는 “일선 교사들의 전문성을 살려 능력있고 신뢰받는 교사들이 교육개혁에 앞장설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8일, 여성학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제 48회 브라운백세미나가 의양관 306호에서 열렸다. 이날 발표를 맡은 안숙영(여성학·시간강사) 강사는 ‘젠더의 관점에서 본 세계화’라는 주제로 발표 하면서, 현대사회에 나타나는 여성의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했다.
지난 29일, 아담스채플에서 정오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 이날 연주를 맡은 이명신(오르간·시간강사)오르가니스트는 J.S.Bach의 'Praeludium und Fuge a-moll BWV 543', ‘Choralvorspiel "An Wassenflussen Babylon"' 등 총 4곡을 연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