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는 지난 10일 해담콘서트홀에서 ‘2011 하반기 뮤직바이러스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이 정기발표회는 대구지역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우리학교가 운영하고 있는 ‘뮤직바이러스’ 교육서비스 중 하나로 교육 수혜 아동들에게 자신감과 음악 실력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 년에 두 차례 열리고 있다.조성숙 대구지역투자사업지원단장은 “음악선생님들로부터 1:1 맞춤교육과 체계적인 정서함양서비스를 제공받아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성장해나가는 아동들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동산도서관은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이례적인 일정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로 기획됐다. 이번 봄맞이 대청소 행사는 신입생들을 맞이하여 외관 물청소로 이뤄졌다. 동산도서관 홍보팀장은 “도서관에서는 재학생 및 신입생들을 위하여 대청소는 물론 다양한 행사를 할 예정이니 학생들은 자주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동산도서관은 학생증이 없으면 출입이 불가하지만, 오는 31일까지는 신분증이 있으면 임시 대출증을 발급해 준다.
우리학교는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소기업청이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의 지원성과를 제고하기 위해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진행한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 1천1백75개 과제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우리학교는 종합평점 80.18점을 획득했다.남재열(컴퓨터공학·교수) 산학협력단장은 “2012년에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기술 개발과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원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월 2일,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아담스 채플 대예배실에서 강은경(오르간·시간강사) 교수의 연주로 열렸다.이날 강은경 씨는 헝가리 태생의 피아니스트이자 교향시를 창시하고, 낭만주의 시기의 진보적이고 혁신적인 작곡가로 평가받는 F. Liszt의 ‘Totentanz’ 죽음의 무도를 연주했다. 또한 독일 바로크 음악의 큰 별이자 바로크 음악의 한 정점을 이룬 작곡가 D.Buxtehude의 Toccata F-Dur BuxWV 156을 연주하며 음악 산책 공연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30일 전자무역학과가 주최하는 ‘FTA 활용과 전자무역실습 특강’이 사회과학대학 448호에서 진행됐다.이날 특강에는 한국델파이 이동욱 차장이 강사로 초청돼 ‘한국델파이와 FTA활용’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FTA활용의 문제점 및 대책방안을 제시한 이동욱 차장은 “경영층의 관심과 HS코드 지식부족, 관리인력 잦은 이직 등의 이유로 업무효율이 떨어지는 면이 있기에 체계적인 교육과 FTA-PASS 무상교육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2일 경영대학 의양관 118호에서 ‘제165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류시문(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씨는 ‘나눔과 봉사 그리고 사회적 기업의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류시문 씨는 “사회적 기업은 비즈니스적 방식으로 공익을 추구하는 조직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한다”며 “사회적 기업에 종사하기 위해서는 현 사회의 문제를 제대로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지난 11월 30일 인문대학이 주최하는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을 맡은 교목실 류수근 선생은 ‘아마르의 신앙’이란 주제로 진행했다.류수근 선생은 학생들에게 “평소에 사람들과 대화나 이야기를 할 때의 말투는 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알 수 있으며, 말투의 패턴이 삶의 방향과 같다”고 말하며 “자신이 가진 어떤 것이라도 기뻐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전자무역학과가 주최하는 ‘FTA 활용과 전자무역실습 특강’이 사회과학대학 448호에서 진행됐다.이날 특강에는 대구텍 박병길 재무관리본부장이 강사로 초청돼 ‘대구텍과 FTA활용’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박병길 재무관리본부장은 “대구텍의 주요제품은 미국을 포함하여 62%이상이 FTA발효국가 및 협정국가로서 체결국가간 관세 및 원가절감 등 경제적효과를 발휘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에 FTA체결로 수출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교수학습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제34차 런천티칭컨퍼런스’가 2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우어관증축동 세미나실에서 열렸다.이번 강연은 ‘수업의 효과를 높이는 파워 프레젠테이션’이란 주제로 우리학교 김효정(교양교육대학·초빙전임강사) 교수가 강연했으며, 학생들에게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기법에 대해 “화면에 글보다 사진과 컬러 비중을 높이고 중요한 부분은 돌출효과를 주면 가독성과 시각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영대학은 지난 23일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관심과 글로벌인재 육성을 위해 ‘제 2회 경영대학 영어연극 경진대회’를 의양관 118호에서 개최했다.이날 정재엽(경영학·교수) 경영대학장은 “이번 영어연극 경진대회가 학생들에게 팀워크와 영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회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번 대회에 대상을 차지한 F8팀 대표 김윤리(EMU경영학부·1) 씨는 “함께 고생한 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쟁쟁한 후보 속에서 대상을 받게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6일 중국학과가 주최하고 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와 중국학과 총동창회가 후원하는 ‘제 25회 중국학의 밤’이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중국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이번 행사는 중국 밸리댄스, 중국원어노래, 사자무, 중국전통곡 바이올린연주, 천수관음무, 중국원어연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중국학과 권민석(중국학·3) 학생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중국학과 학우들의 열정과 사랑을 확인하는 기회가 됐으며 아름다운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5일 영암관 240호에서 한국학 연구원 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이날 강연회에는 이영준(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교양교육연구소·소장) 씨가 연사로 초청되어 ‘미국에서의 한국학과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영준 씨는 한국학 연구로 유명한 학자인 Edward Willett Wagner 씨와 James B. Palais 씨를 소개했으며, “미국에서의 한국학 연구는 태평양 전쟁을 계기로 시작됐고, 한국학의 시작은 한국어 교습으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