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9일 인문대학이 주최하는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이날 강연을 맡은 허도화(기독교학·부교수) 교수는 ‘하나님 괴롭히기’란 주제로 발표했다.허도화 교수는 학생들에게 “소원과 기도는 다르며, 기도라고 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괴롭히는 것이고, 하나님이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다”라며 “기도를 목표로 세우는 것보다 직접 실천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지난 3월 28일 대학원관 427호에서 ‘제44회 대학원생 콜로키움’이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수월성 신장 방안’이란 주제로 진행됐다.이번 콜로키움은 영재교육과정과 지원프로그램 등의 이론적 배경 및 근거를 토대로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 정책의 문제점과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재현(교육학·박사과정) 씨가 발표를 김규태(교육학·교수) 교수가 사회를 맡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이 진행됐다.
지난 3월 27일, 우리학교는 본관 제2회의실에서 신일희 총장, 상주시 성백영 시장 등 양쪽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관계자들은 향토생활관(기숙사) 건립기금 출연 및 향토생활관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우리학교는 지난 2009년 고령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지자체와 차례로 건립 및 제고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해당지역 출신 학생들에게 기숙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지난 23일 의양관 118호에서 ‘제169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열렸다. 박경욱 퓨전소프트 대표이사가 연사로 초청된 이날 포럼은 ‘지식사회 생존전략’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박경욱 대표이사는 지식사회에서 기업의 가장 큰 경쟁력은 ‘지식 근로자’임을 강조하면서 “사람이 결과를 가져오는 만큼 경영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 자체이고, ‘지식’만으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강조했다.
우리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이하 KCTL)에서는 지난 3월22일 박은숙(한동대·교수)교수가 강의한 ‘스터디플랜 및 시간관리’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4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다섯 차례 강의를 진행한다.SSP(Study Skill-up Program)는 우리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학습법 소개와 학습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각 세션마다 학교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으며, 5개의 세션을 모두 참석하면 이수증 발급과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지난 21일, 체육대학 태권도센터에서 태권도시범단의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임명장은 주장인 신동현(태권도학·4) 씨, 김환수(태권도학·4) 씨, 배용환(태권도학·4) 씨, 윤건희(태권도학·4) 씨 등 총 21명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우리학교 태권도시범단은 국기원이 주최한 2011년 8월 13일에 열린 세계태권도 한마당 대회에서 여자종합격파 1위, 태권체조 2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입상해 우리학교를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 20일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정오 오르간 음악 산책’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르가니스트 김주현 씨의 연주로 진행되었다. 김주현 오르가니스트는 음악소개를 시작으로 Johann Steffens의 ‘Fantasia a-Moll’, Johann Pachelbel의 ‘Was Gott tut, das ist Wohlgetan’, Johann Sebastian Bach의 ‘Wo Gott der Herr nicht bei uns halt BWV 1128’ 등을 선보였다.
지난 9일 의양관 118호에서 ‘제167회 계명경영특강 및 CEO포럼’이 열렸다.이날 연사로 초청된 유구현(우리은행·대구경북영업본부장)씨는 ‘Find a way, or make one’이란 주제로 금융기관의 정보수집과 문제해결 방안, 우리나라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현장 경험을 토대로 설명했으며,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노력과 성실성으로 자신의 이력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지난 15일 음악·공연예술대학 오르간과에서 초청한 영국 왕립음악원 D. Titterington 씨의 오르간 독주회가 아담스 채플관에서 열렸다.이날 E. Elgar의 Allegro maestoso 연주로 독주회가 시작됐다. D. Titterington씨는 옥스퍼드, 케임브리지, 시드니 등지에서 새 오르간의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영국 왕립음악원의 최고명예직인 명예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지난 16일 바우어관 집단상담실에서 학생상담부 주최로 MBTI 성격유형탐색 워크샵이 열렸다.이날 류수근 강사는 수강생들에게 “MBTI 성격유형탐색 워크샵을 통해 성격에는 여러 유형이 있음을 인식하고 일상생활에서 더욱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난 7일, 우리학교 아담스채플에서 계명극예술연구회 차상웅 대표는 임경수 교목실장, 기아대책본부 대구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아대책본부 대구지부에 이웃돕기를 위한 쌀 500kg을 기증했다.이는 지난 2007년 연극공연 때 축하화환 대신 관객들로부터 쌀을 받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기증한 것이 하나의 계기가 되어 5년째 이웃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5일, 제 62회 여성학연구소 브라운백세미나가 의양관 306호에서 박준식(문헌정보학·석좌교수)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었다.이번 세미나 주제는 ‘팔공산 자락의 석탑과 문화’로 탑이 가진 아름다움과 탑에 얽힌 역사적인 이야기들을 자유롭게 다루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준식 교수는 ‘신라석탑의 예술세계’,‘여행길에서 만난 신라탑’ 등 석탑과 관련한 저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