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특허 워크숍’이 지난 8월 27일 공학관 1120호에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특허출원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창출 및 특허출원 관련 특강, 팀별 발표 등이 진행됐다.특강을 진행한 김창완(산학협력단) 교수는 “학점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활동을 하며 특허출원을 하는 등 스펙을 쌓는 밑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리학교 교목실에서 주최한 ‘2015학년도 2학기 계명가족개강예배’가 지난 3일 아담스채플에서 열렸다. 이번 개강예배는 우리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의 인사, 예배의 부름, 찬송, 성경봉독, 특순,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예배에서 황재범(기독교학·교수) 교목실장은 “우리학교의 구성원 모두가 하나님의 뜻인 믿음, 소망, 사랑을 실천하는 계명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외국인 학생들과의 의료실습 프로그램이 지난 8월 3일부터 21일까지 우리학교 의과대학에서 진행됐다. 국제의대생협회연합(IMFSA)의 교환학생프로그램을 통해 우리학교 의과대학 학생들이 외국 청년 의학도와 함께 의료 체험을 제공 및 공유한 것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노라 랑겐스툭(하인리히하이네대·의학·3) 씨는 “실습이 관찰 위주인 점이 아쉽기도 했지만 한국 의료기술과 진료환경을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간호대학 목회간호센터가 개설 2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전갑규관 401호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목회간호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목회간호사업에 대한 발표, 논의 등이 진행됐다.박정숙(간호학·교수) 목회간호센터장은 “목회간호센터에서는 종교기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간호를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봉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이 지난 6월 26일 대구들안길초등학교와 체결한 협약을 포함해 올해 총 4개의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초등학교와 연계한 아동정서발달 및 치유지원서비스의 발전 등을 위해 진행됐다.조성숙(사회복지학·교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단장은 “보호 및 상담이 필요한 해당 학교 학생들에게 정서순화프로그램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학교 한국학연구원이 지난 18일 의양관 207호에서 ‘제6차 기획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조선 유학의 한 종류인 ‘낙중학’을 주제로 한주 이진상의 생애와 철학・사상에 대한 기조강연과 발표, 종합 토론을 진행했다.이윤갑(사학・교수) 한국학연구원장은 “낙중학 연구는 기호학파 혹은 퇴계학파 중심의 기존 조선 유학 연구관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 기여가 크다.”고 말했다.
2015학년도 캡스톤디자인 우수작품이 지난 6월 8일에 열린 ‘2015 교내 캡스톤디자인 작품발표평가회’를 통해 선정됐다. 이번 발표평가회는 3개 분야에 1백65개 팀이 참가했으며, 총 45개 팀이 수상했다.지역사회기여형분야에는 ‘관록(게임모바일학)’팀이, 기업체연계형분야에는 ‘LAL(게임모바일공학)’팀과 ‘캐미톡톡(의용공학)’팀이, 창의지향형분야에는 ‘Easylife(컴퓨터공학)’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우리학교 미술대학에서 주관한 ‘제25회 미술실기대회’가 우리학교 대명캠퍼스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풍경사생, 정밀묘사, 인체소묘, 상황표현 등 8개 분야에서 총 1천2백69명의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윤채민(강동고·2) 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편 최우수상은 전창종(경상고·3) 씨 등 3명이, 우수상은 황혜민(경북예술고·3) 씨 등 8명이, 단체상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대구제일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지난 5월 27일, 간호대학 목회간호센터가 주최한 ‘제3차 외국인학생 건강검진 및 건강상담’이 바우어관 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검진에는 간호대학 교수와 목회 간호사, 학생 등 총 27명이 외국인 학생을 상대로 건강검진, 건강교육, 구강검진으로 나눠 혈압·혈당 측정 등을 실시했다. 김기(한국문화정보학·3) 씨는 “경험이 풍부한 의사 선생님들께서 무료로 검진해줘서 고마웠고, 바로 결과를 알 수 있어서 빠르고 편리했다.”고 전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최한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5 : 글로 소통하라’가 지난 5월 27일 신바우어관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은 송현주(교양교육대) 교수가 맡아 ‘누구에게, 왜, 무엇을 이야기 할 것인가’ 라는 주제로 좋은 글의 조건과 글쓰기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송현주 교수는 “글을 쓸 때는 대상과 목적을 분명히 하고 알맞은 근거를 간결하게 써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제91회 문학예술포럼’이 지난 5월 27일 영암관 358호 강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별 모양의 얼룩’, ‘히스테리아’ 등의 시집을 펴낸 김이듬 시인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포럼은 ‘시가 아니면 아무것도 아닌 이’를 주제로 진행됐다.김이듬 시인은 “단 하루도 시를 쓰지 않은 날이 없다”며, “시를 통해 타자를 환대할 수 있는 온전한 삶을 꿈꾼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9일 우리학교 정책대학원과 여성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06회 계명여성학세미나’가 의양관 207호에서 열렸다. 행사는 ‘경제학에서 도덕적 실천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최경규(경북대·경제통상학)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했다.최경규 교수는 “불완전 계약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가격과 제도는 시민적 덕성을 대체하지 못함으로 경제학에서는 도덕적 감정과 시민적 덕성의 문제가 발생한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