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 노동혁(시각디자인·3) 씨가 최근 국민연금공단에서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2011 국민연금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노동혁씨에게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수상소감부족한 점이 많은 작품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돼서 정말 영광입니다. 현재 젊은이들도 언젠가는 국민연금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모든 국민들이 국민연금을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2011 국민연금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 출전한 계기학교에서 배운 것들을 실전에 적용하고 저의 현재 실력을 알아보기 위해 적당한 공모전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침 ‘국민연금 대학생 광고 공모전’ 공고를 보게 됐는데 국민연금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싶다는 생각에 출전하게 됐습니다. ■ 작품에 대한 소개우리나라 전통놀이인 칠교놀이를 이용해 국민연금을 설명했습니다. 칠교놀이가 젊은 사람들에게는 생소한 전통놀이기 때문에 새롭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나이 든 분들에게는 추억을 되살릴 수 있어 좋은 소재라고 생각했습니다. ■ 작품 제작 과정에서 힘들었던 점작품의 소재를 정하고 나서는 작품에 대해 딱히 힘들었던 점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더워 작품을 제작하는 기간이
지난 7일 우리학교 의양관 118호에서 KB국민은행과 KB CAMPUS STAR의 주관으로 ‘KB국민은행 취업 콘서트’가 열렸다.이날 행사는 KB CAMPUS STAR 5기 학생의 사회 아래 윤호상(인사PR연구소·소장) 소장, 박정호(KB국민은행·팀장) 팀장의 강연이 진행됐다.강의를 맡은 윤호상 소장은 “기업들은 창의성, 전문성, 도전정신을 주요 인재상으로 꼽는다”며 “실무 연관 경험, SNS에 대한 강한 동조화, 영어 말하기 능력, 차별화된 자기 소개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한편 ‘KB국민은행 취업 콘서트’는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알려주고 취업 시장 동향, 취업 성공 전략, 주요 기업별 취업 전략 등을 강연해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일 인문대학에서 주최한 ‘목요일의 만남’이 영암관 354호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이종한(기독교학·교수) 교수의 발표아래 ‘나의 믿음의 길’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이종한 교수는 미국의 유명 주식 투자가 ‘워렌 버핏’ 이야기로 발표를 시작했다. 또한 “자신의 길에 대하여 확신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욕심을 덜 채우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삶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교수학습지원센터가 주최하는 ‘KCTL Study Skill-up Program SessionⅠ’ 강의가 바우어관 증축동 3층 멀티미디어실에서 열렸다.이번 강의는 조용개(교육공학·특임교수) 교수의 강연 아래 ‘SMART 목표 설정 및 시간 관리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조용개 교수는 “대학 시절은 인생의 로드맵을 그리고, 스스로 열정과 꿈을 구체화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다”며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위해 자기주도적인 목표설정과 시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우리학교 임헌우(시각디자인·조교수) 교수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1’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에 임헌우 교수에게 수상소감을 들어봤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1 본상을 수상한 소감디자이너라면 한 번 쯤 도전해보고 싶은 세계적인 대회라서 개인적으로 보람 있었습니다. 학생들에게도 좋은 자극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무엇인가 도전한다는 것은 어떤 ‘시기’의 문제가 아니라, ‘태도’의 영역인 것 같습니다. ■ 작품에 대한 소개캘린더 일러스트레이션 작업은 파버카스텔의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이 방법이 제품의 특징 및 속성을 브랜드와 연결 짓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했고, 각 월 마다 일러스트레이션에 사용된 제품을 하단에 별도의 드로잉으로 처리했습니다. 차별화된 바인딩 기법을 생각하다가 파버카스텔의 대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카스텔(Castell)9000연필을 직접 부착하는 바인딩 기법을 생각해냈습니다. 단순히 특이한 바인딩 방법이 아니라 기업의 핵심 가치와 제품의 특징을 담고자 했습니다.■ 자신만의 디자인 철학디자인의 출발점은 대개의 경우 기업(클라이언트)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종점은 사람이기 때문에 사람에 대한 애정과 탐구 없는 디자인은 하나의 화장술에 불
지난 6월 9일 우리학교 의양관 운제실에서 산학연구처가 주최한 계명가족회사 출범식이 열렸다.급변하는 기업환경과 인력채용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재학생들의 취업지원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출범식은 도이환(대구광역시희외·의장) 의장의 축사, 신일희 총장과 이종섭(대구테크노파크·원장) 원장을 비롯해 약 80여개 업체의 가족회사 대표이사 및 임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도이환 의장은 “계명가족회사 출범을 환영하며 가족회사를 통해 기업과 대학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력을 양성해 지속적 기술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며 “특색있는 산학협력을 만들어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우리학교는 가족회사 기업들에게 동산의료원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건강상담, 건강검진 등의 진료서비스와 경영 자문, 각종 시설물 사용 할인, 외국어 교육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리학교 자연과학대학이 주최한 ‘제13회 계명과학캠프’가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총 5일에 걸쳐 백은관 202호에서 진행됐다. 계명과학캠프는 대구 달서구 지역에 위치한 성지중, 성서중, 신당중 등 6개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화학발광 실험, 탱탱볼 만들기 실험 등 다양한 실험프로그램들로 이뤄졌다. 계명과학캠프에 참가한 안재홍(용산중․2) 씨는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캠프에 참가하게 됐는데, 다양한 실험을 통해 과학에 흥미를 느끼게 됐고,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