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교 55주년을 맞이해 지난 26일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Wolfgang Kraus씨의 파이프 오르간 독주회가 아담스채플 대예배실에서 열렸다.
이날 W.Kraus 오르가니스트는 그의 아버지 Eberhard Kraus의 ‘Toccata cromatica'를 포함해 총 6곡을 연주했다. 그는 “말로만 듣던 계명대에 실제로 와보니 캠퍼스도 아름답고 학교 구성원들이 친절해서 좋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하며 “계명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W.kraus 오르가니스트는 독일에서 돔오르가니스트인 E.Kraus의 아들로 태어나 오르가니스트 뿐만 아니라 교회음악가, 교회음악감독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