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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학당 유학생 연극팀 ‘전국 외국인 한국어 연극 한마당’서 장려상 수상해

지방 특색 잘 살리고 실제성 높였다는 평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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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우즈베키스탄, 중국 출신으로 구성된 국제교육센터 한국어학당 유학생 연극팀이 ‘제 6회 전국 외국인 한국어 연극 한마당’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려대가 주최하는 ‘전국 외국인 한국어 연극 한마당’은 지정된 한국 전래동화 3편 중 하나를 선택하여 15~20분 분량의 연극을 구성해 발표하는 행사로 올해 선정된 동화는 ‘심청전’, ‘선녀와 나무꾼’, ‘서동과 선화공주’이다. 수상작 ‘심청전’은 원전의 줄거리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것으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해 지방 특색을 잘 살리고 실제성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팀 대표 대려민(심리학·2)씨는 “주인공 효녀 심청을 통해 한국의 유교적 정서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한국문화정보학과 졸업생들에게 연출부터 연기, 대본에 이르기까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극에서 뺑덕어멈 역을 맡아 인기상을 수상했던 주초(기계자동차공학·2)씨는 “팀원 16명과 2개월간 매주 연습을 거듭하는 동안 한국의 공동체 문화를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