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중국어문학과가 주최한 ‘중국어문학과 등고(登高) 행사’가 바우어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중국 산문 낭송, 북경단기연수(SAP) 경험발표, 원어 연극 ‘춘향전(春香傳)’을 선보였으며, 제 9회 시사 중국어 번역대회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황일권(중국어문학․조교수)학과장은 “지난해에는 중국 소설 원작을 각색하여 연극을 했지만 올해는 우리나라 고전 작품인 ‘춘향전(春香傳)’을 직접 번역했다”며 “한국 문학 작품을 중국 유학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중국어문학과 등고 행사’는 졸업생 동문과 재학생들 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높은 곳을 향하여 나아간다는 의미에서 중국고대의 풍습을 되살린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