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 구바우어관 일대에서 목회간호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년 외국인 학생을 위한 Health Fair 행사가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간호학과 소속 교수진 및 학생을 비롯한 총 40여 명이 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혈액검사, 소변검사와 활력징후 등 각종 신체 검사를 통해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이와 함께 운영된 건강부스에서는 건강 자가관리, 흡연 및 음주의 폐해, 감염예방관리 등의 교육도 더불어 이뤄졌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서예주(간호학·3) 씨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보람됐다. 또한 간호 서비스를 직접 제공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