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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교수진 도서 5종, 세종도서 선정

2022 세종도서(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에 우리학교 교수진의 저서 5종(교양 부문 2종/학술 부문 3종)이 선정됐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9월 30일 종교, 기술과학 등 10개 분야에 접수된 저서들 중 교양 부문 8천6백98종과 학술 부문 2천7백47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세종도서를 선정했다.

 

그중 교양 부문에는 철학/심리학/윤리 분야에 송형석(태권도학) 교수의 ‘몸 교과서: 청소년들의 인생수업을 위한 첫걸음’과 역사/지리/관광 분야에 이희수(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 특임교수의 ‘3,000년 아랍 역사 속을 달리는 이슬람 버스’가 선정됐다.

 

학술 부문에는 기술과학 분야에 김나현(간호학) 교수의 ‘간호판례법과 간호표준’, 예술 분야에 김경미(Tabula Rasa College) 교수의 ‘미술과 문화’ 그리고 문화 분야에 손나경(Tabula Rasa College) 교수의 저서 ‘과학소설 속의 포스트휴먼’이 각각 선정됐다. 이중 ‘미술과 문화’, ‘과학소설 속의 포스트휴먼’은 우리학교 출판부에서 발행한 도서이다.

 

선정된 도서는 향후 공공도서관, 전문도서관, 작은도서관, 전국 초중고 등지에 보급될 예정이다.





[사설] 왜 읽고 생각하고 쓰고 토론해야 하는가? 읽는다는 것은 모든 공부의 시작이다. 지식의 습득은 읽는 것에서 시작한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식 기반 사회에서는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지식 정보를 수집해 핵심 가치를 파악하고 새로운 지식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것들을 창출해 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 읽기다. 각 대학들이 철학, 역사, 문학, 음악, 미술 같은 인문·예술적 소양이 없으면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어렵다는 판단하에 고전과 명저 읽기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과 과정으로 끌어들여 왔다. 고전과 명저란 역사와 세월을 통해 걸러진 책들이며, 그 시대의 가장 첨예한 문제를 저자의 세계관으로 풀어낸, 삶에 대한 통찰이 담겨 있는 책이다.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발하는 정신의 등대 역할을 하는 것이 고전과 명저라 할 수 있다. 각 기업들도 신입사원을 뽑는 데 있어서 자신의 재능과 역량을 증명할 수 있는 에세이와 작품집을 제출하는 등의 특별 전형을 통해 면접만으로 인재를 선발하거나, 인문학책을 토대로 지원자들 간의 토론 또는 면접관과의 토론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등 어느 때보다 인문과 예술적 소양을 중시하고 있다. 심지어 인문학과 예술을 모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