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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공예축제’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려

우리학교 미술대학 교수 3명과 학생 14명 초청 받아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우즈베키스탄 국제미술공예축제’에 우리학교 미술대학 교수 3명과 14명의 학생들이 초청받았다.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학교 교수진과 학생 작품 27점을 포함한 각국의 예술작품이 전시됐으며, 행사 중에는 타 국가 참가자들과의 예술·문화 교류 활동도 이뤄졌다.

 

또한 행사에 전시된 회화, 의상디자인 등 교내 구성원의 작품은 교류 관계 활성화 및 한국 문화 전파를 위해 모두 우즈베키스탄 예술학술원에 기증됐다.

 

행사에 참여한 이예은(공예디자인·4) 씨는 “언어는 통하지 않았지만, 우즈베키스탄 친구들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더욱 친밀하게 교류할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가까운AI] AI 킬러 활용법 – AI 검사기로 AI 글을 ‘내 글’로 바꾸기 “AI 검사기를 돌렸더니 ‘AI 생성 의심 90%’가 나왔습니다.” 한 교수의 말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였다. 정작 학생은 “저 AI 안 썼어요”라고 항변하지만, 검사 결과는 이미 교수에게 부담과 의심을 던져놓은 뒤다. AI 시대의 글쓰기는 교수도, 학생도 어느 한쪽만의 문제가 아니다. 사고 방식, 글쓰기, 평가 방식이 새롭게 바뀌는 과도기적 상황 속에서 모두가 혼란을 겪고 있다. ● 교수도 난감하고, 학생도 난감하다 AI 검사기는 문장 패턴과 구조를 기반으로 ‘AI일 가능성’을 제시하지만 절대적이지 않다. 교과서적 표현이나 정제된 문장을 자주 쓰는 학생일수록, 혹은 정보 기반 개념 정리를 하는 글일수록 AI 문체와 유사하게 보일 수 있다. 교수들은 “결과만 믿자니 학생이 억울해 보이고, 학생 말을 그대로 믿자니 책임이 생기는 상황”이라고 말한다.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성실하게 썼는데 AI 비율이 높게 나오면 억울함과 불안감이 뒤따른다. ‘AI에게 개념만 물어보는 것도 AI 사용인가?’, ‘교정 기능은 어디까지 허용인가?’ 학생들은 AI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경계가 불명확한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느낀다. AI 검사기에서 오해가 생기는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