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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계명인성대상 시상식

인성교육 중시의 대학문화 확산 기대

 

 

우리학교가 ‘계명인성대상’을 제정하고 지난 5월 25일 쉐턱관 132호에서 첫 시상식을 가졌다.

 

계명인성대상은 우리학교의 창립 정신을 구현하고 인성교육을 중시하는 대학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제정됐다. 또한 이번 제정은 지난해 우리학교가 대한민국 인성시민교육 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이에 지난해까지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상했던 계명비사포상(모범생활분야)을 재학생까지 확대하고 상금을 상향했다.

 

수상자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2일까지 지도교수 및 동료의 추천을 받은 29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결과, 대상 최혁(생명과학·3) 씨, 최우수상 안준호(간호학·4) 씨, 그리고 우수상에는 최윤진(IR·3) 씨와 최지혜(광고홍보학·4) 씨가 수상하게 되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3백만 원, 최우수상 1백만 원, 우수상 5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계명인성교육원의 이중희(회계학·명예교수) 원장은 “계명인성교육대상의 제정 및 시행을 통해 인성교육의 수월성 확보 및 저변 확산이 기대된다.”며 계명인성대상 제정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교수님 추천해주세요] 모든 존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이들에게,  ‘어머니와 나’ 오늘도 밥은 제때 먹었는지, 수업에서 ‘예시’를 들어 쉽게 설명했는지 물으시는 아빠께 툴툴거렸다. 당신 딸의 나이가 별로 실감나지 않으시는 눈치다. 사실, 저 안에 담긴 아빠의 마음을 모르지 않는다. 그래 놓고 돌아서서 후회하는 나 같은 학생들이 많으리라. 이 책은 어느 이름 모를 여사님의 일상 목소리를 기록한 것이다. 대화의 상대이자, 책의 저자인 김성우는 바로 그녀의 아들. 70대 초반쯤 되셨을 법한 여사님은 일상에서 마주하는 수많은 상황-거창한 시대적 사건부터 천 원에 산 감자 이야기까지-에 대한 단상들을 꾸밈없는 잔잔한 언어로 들려준다. 그런데 책을 읽어가다 보면 모든 이야기가 편편이 분절된 것이 아닌, 세월만큼 깊어진 그녀의 너그러운 지혜로 꿰어졌음을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한 여인이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구술사이자 그녀의 에세이요, 삶에 대한 성찰을 담은 철학서인 것이다. 문학과 철학의 언어는 때로 우리에게 추상적으로 다가온다.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는 별 관련 없는, 재주 많은 이들의 영역인양 느껴지기도 한다. 리터러시 연구자로서 문자 자체에 대한 이해력을 넘어 삶이 스며있는 소통에 대해 이야기 해 온 저자는 “나의 어머니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