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0℃
  • 맑음서울 -6.3℃
  • 박무대전 -4.0℃
  • 맑음대구 -1.3℃
  • 맑음울산 -2.1℃
  • 박무광주 -1.1℃
  • 맑음부산 -0.1℃
  • 구름많음고창 -1.8℃
  • 흐림제주 5.4℃
  • 맑음강화 -8.9℃
  • 맑음보은 -6.5℃
  • 맑음금산 -4.2℃
  • 맑음강진군 -3.5℃
  • 맑음경주시 -2.3℃
  • 맑음거제 -0.4℃
기상청 제공

이번 학기부터 원격수업 운영기준을 변경

온라인시험, 오프라인시험으로 대체

2019년 1학기부터 원격수업의 시험방식이 변경된다. 기존에 온라인을 통해 중간 및 기말 시험이 치뤄지던 방식에서 강의실에 출석해 지필시험을 보는 방식으로 바뀐다.
 
이는 작년 10월 교육부가 일반대학의 원격수업에 대해 기존의 사이버대학과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던 것에서 벗어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하면서 생긴 변화이며, 전국의 모든 일반대학에서 운영하는 원격수업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외에도 원격수업 과목 수를 제한하고 강의동영상 시청과 더불어 별도의 활동을 함께하는 등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한 변화가 생겼다. 또한 2020학년도부터는 대리출석을 방지하기 위한 본인 인증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교수학습개발센터 김정현 선생은 이같은 변화에 대해 “학교와 학생, 교수 모두가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RUCK(한국지역연합대학) 등 타대학 원격수업 교과목일 경우, 우리대학 강의실에서 중간 및 기말시험을 진행하며 시험은 수업일수 8주차, 16주차 토요일에 치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시험일정은 교수학습지원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름다운 문화유산] 대구시 동구 둔산동 옻골마을 대구시 동구 둔산동에 위치한 옻골마을은 자연생태, 사회생태, 인문생태를 완벽하게 갖춘 곳이다. 경주최씨의 종가가 살고 있는 이곳의 마을숲은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비보숲이다. 비보는 부족한 곳을 보완하는 신라 말 도선 풍수이자 중국과 다른 우리나라 풍수의 중요한 특징이다. 마을에서 유일하게 비어 있는 남쪽에 느티나무를 심어서 마을의 숲을 만든 것은 밖에서 들어오는 좋지 못한 기운과 홍수를 막기 위해서다. 3백 살의 느티나무가 모여 사는 마을숲은 아주 아름답다. 숲과 더불어 조성한 연못은 홍수를 막는 기능과 더불어 성리학자의 정신을 담고 있다. 성리학자들은 중국 북송시대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說)」에 따라 진흙에 더렵혀지지 않은 연꽃을 닮기 연못에 심었다. 마을숲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는 두 그루의 회화나무는 성리학의 상징나무다. 회화나무는 학자수라 부른다. 중국 주나라 때 삼공이 천자를 만날 때 이 나무 아래에서 기다렸고, 선비의 무덤에 이 나무를 심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다. 그래서 옻골처럼 조선의 성리학자와 관련한 공간에는 거의 예외 없이 회화나무를 만날 수 있다. 회화나무를 지나 아름다운 토석담을 즐기면서 걷다보면 마을의 끝자락에 위치한 백불고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