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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 중국 정부장학생 28명 배출

학비 전액 면제 및 장학혜택 제공

 

최근 우리학교 학생 28명이 중국 정부장학생에 선발되어 각종 장학 혜택을 제공받게 됐다.

 

중국 정부장학생은 전 세계 1백50개 국가 및 지역의 5백여개 공자아카데미에서 추천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다. 또한 중국어능력시험(HSK, HSKK) 성적을 소지하고 있고, 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중국어교육에 참가한 경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한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은 중국 교육부 한반(漢辦)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자아카데미 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됐다. 장학생들은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면제받고, 월 생활비를 지원받는 등 한 사람당 연간 약 3천3백만원의 장학혜택을 제공받는다. 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지난 8월 8일 장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의양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장학생들은 중국의 명문대학 14곳에서 각각 수학할 예정이다.

 

김옥준(정치외교학·교수) 공자아카데미 원장은 “중국과 중국어, 중국 유학 등에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학교 공자아카데미는 양질의 중국어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다양한 중국어문화와 관련한 프로그램을 하고 있으며, HSK의 국내 시행기관으로 지정되어 정규 중국어능력시험도 시행하고 있다.





[기자칼럼] 가해자들의 도피처, ‘심신미약’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뉴스에선 잔인한 사건들이 보도된다. 서울 강서구 한 피시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청년이 잔인하게 살해됐다는 보도, 오피스텔 관리사무소에서 경비원 2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남성, 2011년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의 몸속에 손을 넣어 숨지게 했지만 상해치사로 종결된 사건 등이 그러하다. 이 잔혹한 사건들의 처리과정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가해자가 ‘심신미약’을 주장했다는 것이다. 실제 경비원 2명을 살해한 20대 남성은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지만 심신미약 주장이 인정돼 일부 감형되었고, 같은 회사에 다니던 여성을 살해한 가해자는 피해자에 입힌 상해 정도가 심각하지만 술에 취해 심신미약이었다는 이유로 4년형을 받았다. 한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심신미약을 이유로 처벌은 가벼운 수준에 그쳤다. 잔혹한 살인을 했음에도 ‘심신미약’으로 감형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형법 제10조를 살펴보면 ‘심신장애로 인해 사물을 변별할 능력이 없거나 의사를 결정할 능력이 없는 자의 행위는 벌을 하지 않거나 형을 감경한다.’고 명시돼 있다. 여기서 심신장애란 인지·지능·언어·정서·행위 등의 심신기능 면에 장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