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카셀대학교 시스템디자인학과 울프강 요나 박사의 워크샵이 9일(월) 오후 6시부터 계명대 미술관에서 열렸다.
시각디자인과 재학생 및 교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요나 박사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시스템 디자인’ 분야에 대해 체계화를 먼저 구축한 독일 대학들의 지식을 기반으로 동 분야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다.
계명대 미디어아트대학내 설치된 누리갤러리 개관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워크샵은 13일까지 계속되며 아울러 누리사업 참여학생들의 공동작품 30여점의 전시회도 20일 까지 함께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