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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학과별 남녀비율과 복수전공취득률

“남성비율 공과대학1위, 여성비율 패션대학1위, 복수전공취득률 경영학과 1위”

우리학교 각 학과별 남녀비율을 조사한 결과, 남자비율이 가장 높은 과는 기계자동차학과로 남학생의 수가 전체 학과생의 98.1%에 달했다. 뒤를 이어서 토목공학과가 97.82%로 2위, 전자공학과는 92.75%로 3위, 88.89%의 체육학과가 4위, 88.46%의 경영공학과가 5위를 차지하여 공학대학이 전체 학생 수에 비해 남학생의 수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여자비율이 가장 높은 학과는 유아교육학과로 95.88%를 기록했다. 이어 오르간과가 95.12%로 2위, 식품영양학과가 89.81%로 3위, 무용학과가 89.26%로 4위, 텍스타일 디자인학과가 88.38%로 5위를 차지했다.

최근 3년간 복수전공취득률은 경영학과, 국제통상학과, 사회복지학과, 경제금융학과, 관광경영학과 순서로 높았다. 경영학과 18.85%와 국제통상학과 11.14% 아래로는 사회복지학과 5.5%, 경제금융학과 4.85%, 관광경영학과 4.81% 순으로 비슷한 수치였다.

위와 같은 수치를 통해 우리학교 학생들은 경영학과와 국제통상학과의 복수전공을 선호함을 알 수 있다.




[독자마당] 봉사활동으로 채워지는 꿈 영원히 미성년에 머물러 있을 줄 알았던 내가 성년이 되었다. 봉사활동을 즐겨 하던 어린아이는 어느덧 스물두 살의 대학교 3학년이 되어 ‘청소년’의 끝자락을 향해 가고 있다. 몇 년간 봉사해 오니, 이것이 적성에 맞는 것 같다는 작은 불씨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진로를 향한 작은 불씨는 단순히 봉사활동으로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끼는 것이 아닌, 직업으로 삼아 다양한 연령층을 위해 복지를 지원하고, 클라이언트의 기본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큰 불씨로 번지게 되어 사회복지학과에 진학하였다. 대학교에서 한 첫 봉사활동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독거노인분들께 ‘편지 작성 및 생필품 포장, 카네이션 제작’이었다. 비록 정기적인 봉사는 아니었지만, 빼곡히 적은 편지를 통해 마음을 전해 드릴 수 있었기에 뜻깊음은 배가 되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은 있었다. 봉사활동이라고 하면 직접 대상자와 소통할 줄 알았는데 해당 봉사는 대상자와 면담하지 못하고, 뒤에서 전달해 드리는 것이었기 때문이었다. 그렇기에 가장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장애아동어린이집‘에서 활동한 겨울 캠프 활동 보조일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아동들이 다른 길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