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조금동두천 25.7℃
  • 흐림강릉 22.4℃
  • 맑음서울 27.6℃
  • 구름조금대전 27.6℃
  • 맑음대구 26.6℃
  • 맑음울산 25.9℃
  • 맑음광주 28.7℃
  • 맑음부산 28.5℃
  • 맑음고창 26.6℃
  • 맑음제주 28.8℃
  • 구름조금강화 24.6℃
  • 구름조금보은 26.4℃
  • 구름조금금산 26.8℃
  • 맑음강진군 27.6℃
  • 맑음경주시 24.8℃
  • 맑음거제 27.9℃
기상청 제공

제 68회 문학·예술포럼

김민정 시인 초청


지난 10월 25일 문예창작학과가 주최하는 제68회 문학·예술포럼이 ‘서른다섯, 시를 쓰고 책을 만드는 한 여자의 수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날 연사로 초청된 김민정 시인은 학생들에게 “자신이 잘하는 문학장르를 선택하고 그 분야를 잘하는 회사를 공략해 취업하는 것이 바람직한 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정 시인은 지난 1999년에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서 ‘검은 나나의 꿈’ 외 9편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관련기사





[기자칼럼] 렉카유튜버, 혐오가 돈이 되는 세상 정보화 시대에 들어서고, 양방향 소통 매체인 유튜브가 한국 사회의 중심이 되면서 ‘유튜버’는 막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하나의 직업이 되었다. 시청자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영상을 올리고, 시청자가 해당 영상을 클릭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익을 통해 부와 명예를 획득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구조를 악용하는 소위 ‘렉카유튜버’들이 등장하면서, 이들에 대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렉카유튜버’는 특정인에게 일어난 이슈나 사건 등을 영상화하여, 해당인을 모욕하고 비난하는 유튜버다. 과거엔 사건을 전달하는 역할만 한다는 점에서 이슈유튜버로 정의됐지만, 사건에 대해 모욕과 비난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난폭운전으로 사고 현장에 달려오는 렉카(사설 견인차)와 비슷해 렉카유튜버라고 불리기 시작했다. 이들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타인의 이슈를 공론화하는 과정에서 사실을 왜곡하거나 과장된 정보를 전달해 이득을 취하려 하기 때문이다. 확인되지 않은 허위 정보라도 단독으로 내용을 전달하면, 유튜버의 수익과 직결되는 조회수가 증가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기여하겠다’는 후원자가 생기기도 하는 등 이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발생한다. 심지어 정기로 고액을 후원하는 시청자도 심심치 않게 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