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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산의료원, 환자 치료식품 산업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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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로컬푸드(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은 지역 농수산물)를 이용한 환자 치료식품과 식단 개발 산업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동산의료원은 이날 대구테크노파크 바이오산업지원센터, 동국대 경주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경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경북대 식품영양유전체연구센터 등 5개 기관과 `힐링식품 및 식단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동산의료원은 앞으로 이들 기관과 함께 맞춤형 식자재 생산에서부터 맞춤형 식품과 식단 가공, 맞춤형 환자식 공급에 이르기까지 질환 맞춤형 식단의 산업화를 추진하게 된다.

동산의료원 서영성 교수는 "이번 양해각서는 각 질병에 대한 임상정보를 바탕으로 환자들이 맛있게 먹으면서 치료받을 수 있는 힐링식품과 식단을 개발하고 상품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duck@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2010-01-21 16: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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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디어 대한 맹신, 시민의 능동적 참여로 극복해야 미디어가 부모나 교사의 역할을 일정 부분 대체한 지 오래다. 부모에 안겨 스마트폰 영상을 응시하는 아이의 눈길과 강의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휴대폰으로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손놀림을 보면 어쩌면 상상하는 그 이상인지도 모른다. 이제 미디어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의존하는 미디어는 세상에 대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우리를 끊임없이 교육시킨다. 이로 인해 이용하는 미디어 채널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특정한 방향으로 고정되고, 유사한 신념과 가치체계로 이어진다. 그래서 보수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의 인식은 보수적 생각으로 이어지고, 진보적인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성격의 매체 이용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서 사유의 편식은 더욱 강화되고, 자신이 이용하는 미디어가 현실이 되고 진리처럼 받들어진다. 하지만 미디어가 다루는 현실은 지속적으로 중재되고 가공되는 과정의 결과물이다. 미디어가 생산하는 내용에는 미디어 조직의 이윤이나 정치 권력적 욕망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개입되고 주관적 해석과정이 관여한다. 동일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서도 매체마다 바라보는 대상이 다르고 설명이 차별적인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