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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지역유일 진행성 위암 복강경 임상 참여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다는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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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복강경수술’과 ‘개복수술’ 비교를 위한 대규모 임상시험에 우리학교 동산의료원 류승완(의학·부교수) 교수팀이 참여한다. 이 연구는 서울대, 연세대, 아주대 등 8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우리학교가 유일하다.

‘복강경수술’은 전통적으로 복부에 큰 절개창을 열고 시행하는 ‘개복 수술’과 달리 복부에 작은 구멍을 여러 개 내고 그 안으로 각종 기구를 넣고 시행하는 수술방법으로 ‘최소침습수술’이라고도 불린다.

연구에 참여하게 된 류승완(의학·부교수) 교수는 “수술 후 환자 삶의 질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면서 외과 의사들은 환자중심의 수술방법을 찾는데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복강수술’이나 ‘로봇수술’은 환자가 자신감을 빨리 회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진행성 위암 환자에게도 ‘최소침습수술’이 가능하다는 희망을 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류승완 교수는 2004년부터 복강경 위암수술을 시작하여 현재 3백여건 이상을 시술했고, ‘조기위암의 복강경과 개복수술 비교 연구’에도 참가했다.

로봇수술의 실력도 인정받아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안암병원 등이 참여하는 ‘위암의 로봇수술의 효용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공동연구’에도 지역 유일하게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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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다수결주의·합리주의 정치모델과 국가행복도 한국의 민주주의는 사실상 민주주의의 정체 또는 퇴행이라고 볼 수 있는 위기 가능성의 징후가 많다.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낮은 신뢰도, 정체성이 없는 정당정치 등은 한국 정치의 낮은 제도화 수준을 반영하고 있다. 이처럼 민주주의 토대를 위한 사회적 기반의 붕괴와 민주주의 절차의 핵심인 정당체제의 역할이 실종된 한국의 정치 상황에서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한국정치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함의를 제시하기 위해 다수결주의와 합의주의 정치모델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다수결주의는 말 그대로 다수의 뜻이 지배하는 정치원리를 의미한다. 이 원리는 다수를 점한 세력에게 정치권력을 집중시키는 것이며, 일사분란하고 결단력 있는 리더십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하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다수결주의는 다수를 점하는 정치세력이 권력을 독점하기 때문에 야당은 다음 선거에서 권력을 획득하기 전까지는 침묵해야 한다. 다수결주의는 이러한 면에서 매우 배타적이고 경쟁적이고 적대적이다. 다수결주의가 작동되는 가장 대표적인 나라는 미국이다. 합의주의는 다수가 지배하는 정치원리라는 면에서는 다수결주의와 다를 바 없으나, 다수에 의한 지배를 최소한의 기준으로 삼는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