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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산의료원, 지역 최초로 지역약물감시센터 지정

3년간 사업비 2억 7천만원 지원 받아 약물감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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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동산의료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정한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됐다.

이에 우리학교 동산의료원은 지난 6월 24일, 조재위(피부과·조교수) 교수를 센터장으로 하는 15명 규모의 대구·경북 지역약물감시센터를 발족했다. 동산의료원이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3년간 사업비 2억 7천만 원을 지원받아 대구·경북 지역 내 약물 유해사례 수집, 약물 역학 및 분석연구, 국제 조화 및 표준화 사업, 약물 유해반응 모니터링활성화 사업을 실시한다. 또한 보고된 사례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해 약물의 안전한 사용과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게 된다.

한편, ‘지역약물감시센터’는 기존의 서울대 병원, 세브란스 병원 등 8곳에 우리대학 동산의료원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경북대병원 등 7곳을 추가해 15개병원이 확대 지정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구·경북지역에 2곳의 지역약물감시센터가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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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디어 대한 맹신, 시민의 능동적 참여로 극복해야 미디어가 부모나 교사의 역할을 일정 부분 대체한 지 오래다. 부모에 안겨 스마트폰 영상을 응시하는 아이의 눈길과 강의에 대한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휴대폰으로 해결하려는 학생들의 손놀림을 보면 어쩌면 상상하는 그 이상인지도 모른다. 이제 미디어 없는 삶을 상상조차 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의존하는 미디어는 세상에 대하여 무엇을 생각하고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가에 대하여 우리를 끊임없이 교육시킨다. 이로 인해 이용하는 미디어 채널에 따라 사람들의 생각도 특정한 방향으로 고정되고, 유사한 신념과 가치체계로 이어진다. 그래서 보수 매체를 이용하는 사람의 인식은 보수적 생각으로 이어지고, 진보적인 사람은 자신과 유사한 성격의 매체 이용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인다. 이러한 과정이 지속되면서 사유의 편식은 더욱 강화되고, 자신이 이용하는 미디어가 현실이 되고 진리처럼 받들어진다. 하지만 미디어가 다루는 현실은 지속적으로 중재되고 가공되는 과정의 결과물이다. 미디어가 생산하는 내용에는 미디어 조직의 이윤이나 정치 권력적 욕망 등과 같은 다양한 요인들이 개입되고 주관적 해석과정이 관여한다. 동일 사건이나 이슈에 대해서도 매체마다 바라보는 대상이 다르고 설명이 차별적인 이유이다.